케데헌 시즌2, 빨리 나오기 어렵다…매기 강 감독 "오래 기다려야 할 것"

매기 강 감독 "애니메이션 제작에 긴 시간 필요"…소니 사장도 본격 제작 미착수 시인, 2029년 공개도 불투명

매기 강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이 2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유홍준 관장과 인사하며 밝게 웃고 있다.
매기 강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이 2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유홍준 관장과 인사하며 밝게 웃고 있다.

넷플릭스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속편 공개 시점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매기 강 감독이 시즌2 제작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강 감독은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미샬 후세인 쇼'에 출연해 "안타깝게도 뭐든 나오려면 오랜 기다림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긴 시간이 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케데헌〉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과 속편 계약을 체결했으나, 현재까지 공개 일자는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특별상영 포스터 [CJ CGV 제공]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특별상영 포스터 [CJ CGV 제공]

크리스틴 벨슨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사장도 최근 연예 전문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케데헌 2〉가 아직 본격적인 제작 단계에 진입하지 못했음을 시사한 바 있다.

그는 속편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각종 시상식과 행사로 정신이 없었고, 이제야 (매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이) 두 사람만의 공간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29년에도 속편 공개가 어렵냐는 질문에는 무언의 긍정적인 제스처로 화답했다.

K팝 걸그룹이 악령을 물리치며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의 〈케데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했고, 이달 초에는 OST '골든'(Golden)이 K팝 장르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다음달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과 주제가상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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