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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소녀시대' '서현', 7개월 피나는 노력 끝에 완성한 감동의 '바이올린 협연'

7개월간 피나는 연습,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성공.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연주 및 수익금 전액 기부로 선한 영향력 실천.

'소녀시대' '서현', 7개월의 피나는 노력 끝에 완성한 감동의 바이올린 협연

소녀시대 서현의 바이올린 협연 영상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인 '서현'이 바이올리니스트로 무대에 올라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특별 게스트 및 아마추어 협연자로 참석한 '서현'은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를 완벽하게 연주해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오케스트라 선율로 선보여 벅찬 감동을 자아냈다. 초등학생 시절 4년간 바이올린을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8월부터 무려 7개월간 맹연습에 돌입한 결과물이다.

가수 겸 배우 서현[꿈이엔티 제공]
가수 겸 배우 서현[꿈이엔티 제공]

이번 무대는 '서현'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오케스트라 발전을 위해 기부되며, 그녀의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속사 꿈이엔티에 따르면, '서현'은 비전공자로서 큰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한 압박감을 극복하고 도전을 완수했다. 그녀는 "부족한 연주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가, 지친 마음에는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클래식 음악이 대중에게 더 가까워지기를 희망하는 진정성 있는 소회를 밝혔다.

소녀시대 서현 SNS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된 굳은살이 짙게 박인 손가락 사진은 '서현'이 이번 협연을 위해 쏟아부은 '피나는 노력'과 '열정'을 고스란히 증명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이면에 감춰진 7개월간의 고군분투는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지도를 맡은 김현정 바이올리니스트와 조상욱 지휘자, 그리고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 '서현'의 행보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예술적 성취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기념비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소녀시대 서현 SNS
소녀시대 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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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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