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AI로 되살아난 발 킬머…독립영화 '무덤만큼 깊은'으로 관객 만난다

故발 킬머, 생성형 AI로 재현…유족 동의 하에 새 영화 출연 성사

할리우드 배우 발 킬머 [AP=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발 킬머 [AP=연합뉴스]

'할리우드 전설' 발 킬머, AI 기술로 스크린 완벽 부활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발 킬머'가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스크린에 완벽하게 부활한다.

AP통신은 올해 개봉을 앞둔 독립영화 '무덤만큼 깊은'(As Deep as the Grave)에 생성형 AI로 구현된 발 킬머가 출연한다고 공식 보도했다. 버라이어티가 독점 공개한 스틸컷 속 그는 사제복을 입고 특유의 우수에 찬 눈빛을 완벽히 재현해 내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작품은 20세기 초 미국 남서부 고고학자 부부의 실화를 다룬다. 발 킬머는 생전 핀처 신부 역으로 출연을 약속했으나 건강 악화로 무산된 바 있다. 이에 감독은 유족의 동의를 얻어 디지털 복제 기술을 도입했다. 그의 딸 메르세데스 킬머는 "아버지는 '새로운 기술'을 스토리텔링 확장의 도구로 긍정해 왔다"며 기술 도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과거 후두암 투병으로 목소리를 잃었던 그는 2022년 '탑건: 매버릭'에서도 AI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재현해 전 세계 팬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탑건'의 '아이스맨'부터 '도어즈', '히트', '배트맨 포에버'에 이르기까지, 한때 '할리우드 악동'으로 불렸던 그의 압도적인 연기력이 AI를 통해 어떤 새로운 지평을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인

크리스토퍼 놀란이 들려주는 ‘잼얘’이자 ‘반전 영화’, '오디세이' 씨네플레이 기자들의 감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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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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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흥행 바람이 국내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8월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개봉 하루 만에 29만 명 관객을 모아 흥행의 돛을 올렸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연출하고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한 영화는 그리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스크린으로 옮겼다. 그리스 연합군과 트로이의 전쟁이 연합군의 승리로 끝난 후,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려는 오디세우스 왕 이 겪은 기이한 여정을 담았다. 이미 북미 관객들과 발빠른 국내 관객들이 호평을 남긴 〈오디세이〉, 씨네플레이 기자들은 어떻게 봤는지 그 감상을 공유한다.

“일곱 편을 동시에 찍는 기분” 같았다는 '오디세이' 로케이션, 온라인 투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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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6.

“일곱 편을 동시에 찍는 기분” 같았다는 '오디세이' 로케이션, 온라인 투어 가이드

“마치 영화 일곱 편을 동시에 찍는 기분”. 〈오디세이〉에 출연한 배우 맷 데이먼의 말이다. 그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오디세이〉가 아날로그 촬영을 선호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답게 수많은 지역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익숙해질 만하면 떠나야 하고, 적응할 만하면 환경이 뒤바뀌는 촬영 스타일에 맷 데이먼은 매 순간 다시 적응하는 마음으로 촬영을 임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오디세이〉는 어디서 어떻게 촬영했을까. 이 게시물을 참고해 ‘오디세이 온라인 투어’를 한 번 경험해보시라. 해당 내용에서 소개한 곳을 포함한 〈오디세이〉 전체 로케이션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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