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월화 드라마 ‘클라이맥스’가 3화 만에 파격적인 전개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주인공 주지훈이 검사직을 버리고 정치계에 입문하는 승부수를 던진 가운데, 과거 살인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며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오광재 살인사건의 재조명… 방태섭X추상아 부부의 ‘두 얼굴’
지난 23일(월) 방송된 ‘클라이맥스’ 3화에서는 7년 전 발생한 ‘오광재 살인사건’의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출소를 앞둔 박재상이 쥐고 있는 의문의 녹취록이 기폭제가 됐다.
특히 정의로운 검사로 보였던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의 아내 추상아(하지원 분)가 이 살인사건의 배후일지도 모른다는 암시가 깔리며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부부의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감춰진 서늘한 민낯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이들을 둘러싼 권력 카르텔의 실체는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창조당 영입 인재 1호” 방태섭, 검사복 벗고 정치인으로 변신
조직 내부의 거센 압박에 직면했던 방태섭은 결국 검찰을 떠나는 선택을 했다. 하지만 이는 퇴보가 아닌 더 큰 권력을 향한 전진이었다. 그는 ‘창조당 영입 인재 1호’로 정계 진출을 전격 선언하며 판을 완전히 뒤집었다.
이 과정에서 박재상과 추상아 사이에 얽힌 과거의 약속과 배신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한지수 사건까지 엮이며 거대한 비극의 실마리가 제시됐다. 권력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방태섭의 '흑화' 조짐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3화부터 진짜 시작” 압도적 몰입감에 시청자 열광
방송 직후 시청자 커뮤니티와 SNS에는 “전개가 한 차원 더 높아졌다”, “주지훈의 정치 선언 장면에서 소름 돋았다”, “하지원의 비밀이 무엇인지 너무 궁금하다”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촘촘하게 설계된 심리전과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력이 시너지를 내며 ‘클라이맥스’ 열풍을 증명하고 있다.
과연 진실이 담긴 녹취록은 누구의 손에 들어갈 것인지, 그리고 서로를 겨누기 시작한 방태섭과 추상아의 선택이 어떤 파국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NA 월화 드라마 ‘클라이맥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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