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리믹스 앨범 ‘KEEP SWIMMING’ 발매… 7인 7색으로 재해석한 ‘스윔’

멤버별 음악적 지향점 담은 9개 트랙 수록…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 넷플릭스 다큐 ‘BTS: 더 리턴’ 오늘 공개… 3년 9개월의 컴백 여정 조명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다관왕 쾌거… 글로벌 위상 재확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스윔' 리믹스 앨범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스윔' 리믹스 앨범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타이틀곡 ‘스윔(SWIM)’의 열기를 잇는 리믹스 앨범을 전격 발표하며 전 세계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일곱 멤버의 개성이 빚어낸 다채로운 장르적 변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7일 오후 1시, 리믹스 앨범 ‘킵 스위밍(KEEP SWIMMING)’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원곡 ‘스윔’을 바탕으로 일곱 멤버의 음악적 취향과 개성을 극대화한 7개의 리믹스 버전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RM은 원곡에 차분한 칠 힙합(Chill Hip Hop) 장르를 접목했다. 한층 부드럽고 편안해진 선율을 통해 삶의 파도를 담담하게 이겨내는 원곡의 가사를 더욱 명상적인 분위기로 풀어냈다. 은 브릿록과 펑크가 결합된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 버전을 선보였다.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보컬로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파워풀하게 표현했다.

슈가는 입체적인 클럽 사운드가 돋보이는 멜로딕 테크노(Melodic Techno)로 곡의 깊이를 더했다. 정교하게 쌓아 올린 비트가 세련된 공간감을 자아낸다. 제이홉은 라틴 감성이 가미된 기타와 피아노 선율을 앞세운 아프로비트(Afrobeat) 버전을 내놨다. 특유의 리드미컬하고 이국적인 그루브가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지민은 소울풀한 기타와 부드러운 키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슬로 잼 알앤비(Slow Jam R&B) 버전을 통해 관능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는 강렬한 베이스와 변형된 사운드 질감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Electronic) 리믹스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감각을 드러냈다. 정국은 어쿠스틱 로파이(Lo-fi) 기타 사운드와 포근한 목소리를 얹어 원곡이 지닌 특유의 따뜻하고 편안한 감성을 더욱 깊게 완성했다.

넷플릭스 다큐 ‘BTS: 더 리턴’ 공개… 무대 뒤 고뇌 담아

앨범 발매에 이어 이날 오후 4시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BTS: THE RETURN)’이 베일을 벗었다.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며 겪은 멤버들의 음악적 고뇌와 성장, 그리고 끈끈한 결속력을 가감 없이 담아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026 아이하트라디오 어워즈’ 수상 릴레이

한편, 방탄소년단은 같은 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도 낭보를 전했다. 제이홉이 솔로곡 ‘MONA LISA’로 ‘페이보릿 틱톡 댄스’ 부문을 포함해 2관왕을 차지하고, 지민과 정국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이 수상하는 등 다수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변함없는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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