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이 주연을 맡아 2026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박준화 감독을 비롯해 출연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4월의 신드롬 예고… 아이유의 독보적 선구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을 통해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아이유는 이번 작품에서 모든 것을 가졌으나 신분이 평민인 재벌가 여성 ‘성희주’ 역을 맡았다. 아이유는 “대본의 전개가 자연스럽고 코믹 요소가 훌륭해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며, 4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이 극이 진행될수록 더 깊게 빠져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그녀는 “업계 1위 타이틀을 놓쳐본 적 없다”며 이번 작품 역시 정상에 올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선재 신드롬’ 변우석의 귀환… 10년 만에 다시 맞춘 호흡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 반열에 오른 변우석은 왕실의 차남이지만 권력에서 소외된 ‘이안대군’ 역으로 분한다. 이번 작품은 두 사람이 2016년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나는 자리로, 4월 안방극장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변우석은 “10년 전 신인 시절부터 맞춰온 호흡이라 현장이 매우 편안했다”며 상대역인 아이유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였다.


■ 2026년판 ‘궁’의 탄생… 4월 10일 MBC·디즈니+ 동시 공개
‘21세기 대군부인’은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가정하에 신분 한계를 극복하려는 여자와 왕자의 계약 결혼을 그린다. 연출을 맡은 박준화 감독은 “두 배우의 비주얼과 연기 덕분에 촬영 내내 모니터를 보는 재미가 컸다”며, 2006년 히트작 ‘궁’을 잇는 2026년의 대표 로맨스 드라마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드라마는 오는 4월 10일 밤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되며, 글로벌 OTT 디즈니+를 통해서도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4월 상반기 극장가와 안방극장을 동시에 공략할 ‘대군부인’ 신드롬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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