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을 달군 '방탄소년단'... 폭발하는 'BTS 특수'
![돌아온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광장 컴백 라이브 공연 [연합뉴스]](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4-02/8b02c91e-aa4e-4caf-bcc2-18d5094a0437.jpg)
서울 광화문 일대를 달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K-전통문화에 대한 폭발적 관심으로 직결됐다. 공연 직후 경복궁 관람객이 평소 대비 2배 이상 폭증하며 압도적인 'BTS 특수'를 입증했다. 2026년 3월 21일 열린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 기념 무료 공연은 단순한 대중음악 이벤트를 넘어 한국 문화유산의 세계화에 불을 지폈다.
관람객 5만 명 돌파... '2026 궁중문화축전'의 서막

7일 국가유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경복궁 방문객은 총 3만 3천5명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만 명 이상 폭증했다. '허민'(Heo Min) 국가유산청장은 7일 열린 '2026 궁중문화축전' 기자간담회에서 "공연 전 2만 명 선이던 관람객이 29일 약 5만 3천 명까지 치솟았다"며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전했다. 이는 'K-콘텐츠'와 '전통문화'의 결합이 창출한 전례 없는 시너지 효과다
세계적 명소로 도약하는 '궁궐'과 '조선 왕릉'
![국가유산청 카드 뉴스[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4-07/d087bf4d-a52d-45cb-a86c-f7b68dc6bad7.jpg)
폭발적인 글로벌 관심에 부응해 국가유산청은 '궁궐'과 '조선 왕릉'을 세계적 문화 명소로 격상시킨다. 다음 달 3일 '종묘대제'는 광장 대형 화면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이달 말 종묘 정전에서는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5월 16일부터 남양주 사릉 등 조선 왕릉 숲길 9곳을 전면 개방하고, 10월에는 국립고궁박물관 야외 쉼터를 예식장으로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문화유산 개방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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