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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광화문 공연 후, 경복궁 5만명 몰렸다…K-전통문화 '특수'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 후 관람객 2배 급증…국가유산청, 궁궐 및 왕릉 세계적 명소화 추진

광화문을 달군 '방탄소년단'... 폭발하는 'BTS 특수'

돌아온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광장 컴백 라이브 공연 [연합뉴스]
돌아온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광장 컴백 라이브 공연 [연합뉴스]

서울 광화문 일대를 달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K-전통문화에 대한 폭발적 관심으로 직결됐다. 공연 직후 경복궁 관람객이 평소 대비 2배 이상 폭증하며 압도적인 'BTS 특수'를 입증했다. 2026년 3월 21일 열린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 기념 무료 공연은 단순한 대중음악 이벤트를 넘어 한국 문화유산의 세계화에 불을 지폈다.

관람객 5만 명 돌파... '2026 궁중문화축전'의 서막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7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열린 '2026 궁중문화축전' 기자간담회에서 환영사 하고 있다.'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가을에 고궁을 배경으로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봄 행사는 '궁, 예술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 등 서울의 주요 궁궐과 종묘에서 열린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7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열린 '2026 궁중문화축전' 기자간담회에서 환영사 하고 있다.'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가을에 고궁을 배경으로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봄 행사는 '궁, 예술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 등 서울의 주요 궁궐과 종묘에서 열린다.

7일 국가유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경복궁 방문객은 총 3만 3천5명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만 명 이상 폭증했다. '허민'(Heo Min) 국가유산청장은 7일 열린 '2026 궁중문화축전' 기자간담회에서 "공연 전 2만 명 선이던 관람객이 29일 약 5만 3천 명까지 치솟았다"며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전했다. 이는 'K-콘텐츠'와 '전통문화'의 결합이 창출한 전례 없는 시너지 효과다

세계적 명소로 도약하는 '궁궐'과 '조선 왕릉'

국가유산청 카드 뉴스[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가유산청 카드 뉴스[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폭발적인 글로벌 관심에 부응해 국가유산청은 '궁궐'과 '조선 왕릉'을 세계적 문화 명소로 격상시킨다. 다음 달 3일 '종묘대제'는 광장 대형 화면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이달 말 종묘 정전에서는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5월 16일부터 남양주 사릉 등 조선 왕릉 숲길 9곳을 전면 개방하고, 10월에는 국립고궁박물관 야외 쉼터를 예식장으로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문화유산 개방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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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세이브더칠드런 '제 12회 아동권리영화제' 첫 야외 개최…37만명 울린 감동 잇는다
NEWS
2026. 10. 6.

세이브더칠드런 '제 12회 아동권리영화제' 첫 야외 개최…37만명 울린 감동 잇는다

어른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는 어떤 질감일까. 국제 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우리 사회에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자연을 무대 삼은 12번째 발걸음, '최초 야외 상영'의 의미 오는 31일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제12회 '아동권리영화제'가 성대한 막을 올린다. 6일 예매를 시작한 이번 영화제는 '아이의 눈으로 세계를 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역대 최초로 극장이 아닌 '야외 개최'를 확정 지었다. 닫힌 공간을 벗어나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아동 권리의 가치를 더욱 널리 확산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대전시장 허태정, 영화 '암살자(들)' 이념 잣대에 일침
NEWS
2026. 10. 6.

대전시장 허태정, 영화 '암살자(들)' 이념 잣대에 일침 "의도 의심… 창작자들 계속 촬영 공간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영화 '암살자 ' 촬영지 대관 논란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 허 시장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의 무더기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해 "문화예술의 상상력을 억압하는 '이념적 잣대'를 들이대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연휴 기간 해당 작품을 직접 관람한 사실을 밝히며, "이미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내용에 과도하게 흥분하는 정치권의 의도가 매우 의심스럽다"고 일갈했다. 이어 옛 충남도청사가 스크린에 유려하게 담긴 점을 언급하며, 향후에도 창작자들을 위해 '공간 제공'을 아끼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취임 100일을 맞이한 허 시장은 글로벌 메가 이벤트 유치 성과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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