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야경 속 루프톱 영화관 '스카이시네마' 오픈…단돈 7천원

서울영화센터 10층 야외 상영관 개관. 5월 명작 무료 상영 거쳐 6월부터 성인 7천원, 합리적 가격으로 운영

스카이시네마
스카이시네마

도심 야경과 영화의 낭만, 서울영화센터 '스카이시네마' 개관

지난해 11월 충무로에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도심 야경을 품은 10층 루프톱 영화관 '스카이시네마'를 오는 15일 본격 운영한다. 연면적 4,806㎡ 규모에 3개의 실내 상영관을 갖춘 이곳은, 이번 50석 규모의 야외 상영관 신설로 완벽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났다.

5월 개관을 기념해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미드나잇 인 파리'(15일), '킴스비디오'(22일), '8과 ½'(29일)을 상영한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을 기리는 '다시, 꿈의 나라' 기획전과 '메이드 인 광주', 프랑스 단편영화 특별전 등 다채로운 예술 영화가 관객을 맞이한다. 감독 및 배우와 소통하는 관객과의 대화(GV)도 마련되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서울영화센터 전경 [서울시 제공]
서울영화센터 전경 [서울시 제공]

충무로 르네상스 이끄는 '서울영화센터', 시민 참여형 거점으로 도약

'서울영화센터'는 단순 관람을 넘어 스마트폰 영화 제작, 충무로 골목 산책 등 시민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 5월 무료 시범 운영을 마치고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되며, 관람료는 성인 7천 원, 청소년 6천 원으로 공공 영화관 평균 수준이다. 인근 상인회와 협약해 티켓 제시 시 식음료 할인 혜택도 제공,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하루 평균 600명이 방문하고 예매율 86%를 기록하는 등 도심 속 핵심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디트릭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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