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동준·인성·현재, 직장인 변신…ENA 새 예능 '아이돌 파견근무'

"휴가 간 대리님 자리, 제가 채웁니다"… 100% 리얼 오피스 생존기, ENA 신규 예능 10일 첫 방송

대한민국 K팝 씬을 호령하던 최정상급 아이돌들이 화려한 무대 의상을 벗어던지고 사원증을 목에 건다. 'ENA'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규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아이돌 파견근무'가 오는 6월 10일, 안방극장에 신선한 충격을 던질 준비를 마쳤다.

'아이돌 파견근무' 포스터 [EN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돌 파견근무' 포스터 [EN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휴가 간 대리님 자리, 제가 채웁니다"… 100% 리얼 오피스 생존기

'아이돌 파견근무'는 단순한 직업 체험의 궤를 벗어난다. 실제 휴가를 떠난 직장인의 빈자리에 투입되어 그들의 진짜 업무를 대행하는, 이른바 '초밀착 오피스 서바이벌'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슈퍼주니어 은혁', '제국의아이들 동준', 'SF9 인성', '더보이즈 현재'가 긴급 차출됐다. 이들은 매회 낯선 기업과 직무에 배정되어, 현직 회사원들과 살을 부대끼며 좌충우돌하는 날 것 그대로의 오피스 라이프를 폭로한다.

특히 주목할 지점은 자비 없는 '업무 평가 시스템'이다. 일과 종료 후 냉혹한 성과 측정이 이루어지며, 최하위 꼴찌로 지목된 멤버에게는 가혹한 벌칙이 부여된다. 예능의 탈을 쓴 냉혹한 직장 생활의 단면이 시청자들의 묘한 카타르시스를 자극할 전망이다.

본 방송의 서막은 이미 올랐다. 지난 3일, 'EN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습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자필 이력서를 작성하고, 실제 기업 면접관의 압박 질문에 진땀을 흘리는 '실전 면접' 과정이 여과 없이 담겨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 위 칼군무 대신 엑셀과 복사기 앞에서 사투를 벌일 이들의 행보가, 뻔한 관찰 예능의 홍수 속에서 어떤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영화인

“귀(⻤)의 세계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동궁' 인터뷰 ③ 이목원 미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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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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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느낀 점은?톤이 좋았다. 판타지 사극은 많이 시도 됐지만, 사극의 시대 배경과 설정이 과하게 부각되지 않는 차분한 미술을 하고 싶었다. 〈동궁〉이라면 그런 미술적 표현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자연스럽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세계관이 스며들 수 있다고 느꼈다.두 세계를 구현하기 위한 세트를 구상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지점은 무엇인가.

“귀(⻤)의 세계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동궁' 인터뷰 ② 김승규 조명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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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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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느낀 점은?처음 〈동궁〉 대본을 봤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한 작품 안에 사극을 기반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적 결이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있다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단순히 ‘예쁜 사극 조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장면마다 달라지는 감정과 분위기를 조명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특히 인물들의 심리가 굉장히 다층적으로 그려져 있었기 때문에, 빛의 온도나 명암, 색의 대비를 통해 감정을 시각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점이 조명 감독으로서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또한 현실 세계와 귀의 세계처럼 서로 다른 공간의 결을 조명으로 구분하며 세계관과 서사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도전이자 흥미로운 작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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