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250·허드슨 모호크, 북중미 월드컵 응원가 깜짝 발매

한국 대 멕시코전 앞두고 88 서울올림픽 주제곡 '더 빅토리' 샘플링 신곡 공개

'빅토리' 커버 이미지 [BAN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빅토리' 커버 이미지 [BAN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경을 초월한 비트의 충돌,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흔들 비공식 찬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심장 박동을 가속할 파격적인 트랙이 베일을 벗었다. 한국의 독보적인 프로듀서 '250(이오공)'과 영국의 일렉트로닉 거장 '허드슨 모호크(Hudson Mohawke)''2026 북중미 월드컵' 비공식 응원가 '빅토리(Victory)'를 19일 0시 전격 발매했다. 이는 단순한 음원 공개를 넘어, 글로벌 음악 씬을 주도하는 두 천재의 기념비적인 조우다.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응원가나 기업의 상업적 브랜드 캠페인과는 전혀 무관하다. 오직 축구와 음악을 향한 두 아티스트의 순수한 열정이 빚어낸 '독자적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그 진정성이 더욱 빛을 발한다.

발매 시점 역시 전략적이고 극적이다. 한국 시간으로 19일 오전 10시에 펼쳐지는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한국 대 멕시코'의 혈전을 목전에 두고 기습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승리를 염원하는 국가대표팀과 붉은 악마의 투지에 불을 지피는 완벽한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다.

음악적 완성도 또한 압도적이다. 신곡 '빅토리'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의 공식 주제곡이자, 이탈리아 영화음악의 전설 '조르지오 모로더(Giorgio Moroder)'가 작곡하고 그룹 '코리아나(Koreana)'가 가창한 명곡 '더 빅토리(The Victory)'를 샘플링했다. 과거의 영광스러운 유산이 현대적인 전자음악의 문법으로 완벽하게 재해석되며, 세대를 관통하는 웅장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영화인

[인터뷰] “이 영상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죄다.” '어떻게 해야 했을까?' 후지노 토모아키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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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3.

[인터뷰] “이 영상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죄다.” '어떻게 해야 했을까?' 후지노 토모아키 감독 ②

가족의 동의를 구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개봉에 대한 윤리적인 질문이 따라올 수밖에 없는데요. ​정말 중요한 질문을 해주셨어요. 윤리적인 문제는 반드시 있습니다. 사실 가족의 누구의 허락도 양해도 구하지 못한 상태에서 개봉을 하게 된 거죠. 누나와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셨고, 아버지에게 인터뷰로 허락을 구하는 형태를 취하긴 했지만 당시 96세의 아버지가 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었을까 싶어요. 그럼에도 공개를 결심한 건 우리집의 방식이 굉장히 나쁜 부모가 동물처럼 누나를 취급을 해서 이게 그게 문제가 된건 아니었어요. 그렇다면 무슨 이유로 누나가 병원에 못가게 되었는 지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다 필요성을 느꼈어요.

[인터뷰] “이 영상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죄다.” '어떻게 해야 했을까?' 후지노 토모아키 감독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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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3.

[인터뷰] “이 영상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죄다.” '어떻게 해야 했을까?' 후지노 토모아키 감독 ①

누나의 조현병과 부모의 감금 이라는 영화의 소재, 가족이 기록한 사적 다큐멘터리 제작, IPTV, VOD, OTT등 모든 플랫폼 서비스 없는 극장 상영 공개 방식까지 모듀 화제인 영화가 있다. 바로 후지노 토모아키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어떻게 해야 했을까. 〉다. 영화는 딸의 조현병을 숨기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은 채 살았던 한 가족의 비극적이고 아픈 시간을 담고 있다. 자물쇠를 걸어잠근 채 외부와 단절된 삶. 지금으로 부터 20여 년 전 가족이 아니면 누구도 다가가기 힘든 그 성역으로 카메라를 들고 간 건 바로, 환자의 남동생이자 다큐멘터리 감독 후지노 토모아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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