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그룹 '플레이브' [블래스트 제공=연합뉴스]](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6-19/475e2eb6-51d1-4441-b15c-208e92ad675b.jpg)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문 선한 영향력, 팬덤 '플리' 이름으로 피어난 세 번째 기적
가상(버추얼) 아이돌의 선두주자 '플레이브'가 현실 세계에 묵직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의 온전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1억 원을 쾌척한 것이다. 이번 행보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해당 기관에만 벌써 세 번째 누적된 억대 후원이라는 점에서 압도적인 진정성을 증명한다.
19일 초록우산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1억 원의 기금은 전액 '핑크통장' 사업의 마중물로 투입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훗날 마주할 교육, 진로, 주거 등 팍팍한 현실 속에서 든든한 초기 자산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다. 디딤씨앗통장(CDA) 제도를 활용해 매월 10만 원의 정기 저축을 보장하며, 아이들의 실질적인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린다.
특히 이번 기부의 배경에는 아티스트와 팬덤의 각별한 유대감이 자리한다. 바로 '플레이브'의 든든한 조력자인 공식 팬클럽 '플리'의 탄생일을 기념해 이뤄진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대중에게 받은 폭발적인 사랑을 사회적 취약계층인 소외 아동들을 향한 응원으로 치환하며, 팬덤 문화의 모범적인 선순환 구조를 제시했다.
이들의 나눔 릴레이는 결코 멈춤이 없다. 앞서 위기 임산부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내놓은 데 이어, 지난해 12월 보호대상아동 자립 지원금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적 사각지대를 향한 세심한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소속사 측은 "무한한 애정을 보내주는 '플리'의 생일을 더욱 뜻깊게 기리고자 뜻을 모았다"며, "아이들이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팬들과 연대해 선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행으로 내실을 다진 '플레이브'는 본업에서도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다가오는 9월, 버추얼 아이돌 역사상 최초로 웅장한 스케일의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 입성해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를 기점으로 첫 월드투어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어젖힐 전망이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