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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크린 삼킨 K-좀비와 묵직한 시대정신 '제25회 뉴욕아시안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

전지현 참석하는 연상호 신작 '군체' 등 총 23편 상영으로 K무비 위상 입증

K-무비의 거침없는 질주가 뉴욕의 심장부를 관통한다. 뉴욕한국문화원이 필름앳링컨센터 등과 손잡고 오는 10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제25회 뉴욕아시안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을 전격 개최한다.

뉴욕아시안영화제 포스터 [뉴욕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아시안영화제 포스터 [뉴욕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 스크린 삼킨 K-좀비와 묵직한 시대정신

이번 특별전의 최고 기대작은 단연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이 의기투합한 신작 좀비물 '군체'다. 두 거물의 동반 참석이 확정되며 현지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욕 일대 5개 극장에서 선보이는 총 23편의 라인업 중에는 제주의 아픈 역사를 조명한 '하명미' 감독의 '한란'과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 등 심도 깊은 화제작도 포함됐다. 상영 직후 이어지는 감독과의 대화는 K-콘텐츠의 철학적 깊이를 세계에 증명하는 밀도 높은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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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NEWS
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이창동 감독이 극 중 장면 속 비하인드를 전하며 조인성의 노고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영화 속 노래방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 촬영 현장을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원래 그 장면은 미옥이 노래를 부르면서 미묘한 감정이 전달돼야 하는 장면이었다”며 “그런데 기술적으로는 상우를 연기한 조인성 씨가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조인성은 영화 내에서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도 알지 못했어서 클라리넷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한다. 이창동 감독은 “알다시피 영화에서 상우는 모든 걸 알고 있고 모든 걸 잘해야 한다.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NEWS
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이창동 감독이 〈가능한 사랑〉의 제목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제목 ‘가능한 사랑’이 이 조합이 관객들에게 질문처럼 다가갈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창동 감독은 “ 많이 쓰는 말이다. 두 가지가 낯설고도 새롭게 느껴지는 조합이다. 그 자체가 질문처럼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떼고는 “이 사랑에 가능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어떤 사랑이 가능하다는 거지’하고 질문하게끔, 그런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끔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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