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의 거침없는 질주가 뉴욕의 심장부를 관통한다. 뉴욕한국문화원이 필름앳링컨센터 등과 손잡고 오는 10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제25회 뉴욕아시안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을 전격 개최한다.
![뉴욕아시안영화제 포스터 [뉴욕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6-24/6803f024-edaa-46ca-aaa9-2c3915663ef6.jpg)
뉴욕 스크린 삼킨 K-좀비와 묵직한 시대정신
이번 특별전의 최고 기대작은 단연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이 의기투합한 신작 좀비물 '군체'다. 두 거물의 동반 참석이 확정되며 현지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욕 일대 5개 극장에서 선보이는 총 23편의 라인업 중에는 제주의 아픈 역사를 조명한 '하명미' 감독의 '한란'과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 등 심도 깊은 화제작도 포함됐다. 상영 직후 이어지는 감독과의 대화는 K-콘텐츠의 철학적 깊이를 세계에 증명하는 밀도 높은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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