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7-06/04fca11d-ae46-47f5-8e7f-205305661bc9.jpg)
신화의 완벽한 재해석, 놀런 사단의 압도적 귀환과 첫 서울 상륙
할리우드의 절대적 거장,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마침내 한국 땅을 밟는다. 신작 '오디세이' 개봉을 앞두고 데뷔 이래 최초로 결정한 내한이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다음 달 3일 놀런 감독과 주연 배우 '맷 데이먼', '샬리즈 세런'의 전격 내한을 공식 발표했다. 무엇보다 이번 방문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본인의 강력한 요청으로 성사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그는 친필 편지를 통해 "한국 관객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지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신작 '오디세이'를 들고 서울을 찾게 되어 영광이며, 관객과 직접 마주할 순간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 한국을 찾는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맷 데이먼'은 2016년 영화 '제이슨 본' 이후 무려 10년 만에 귀환하며, '샬리즈 세런' 역시 국내 영화 팬들과 역사적인 첫 만남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체류 기간 동안 대규모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관객과 긴밀하게 교감할 예정이다.
'오펜하이머'(2023) 이후 3년 만에 베일을 벗는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 문학의 정수인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스크린에 부활시킨 대작이다.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가 고국으로 귀환하는 고난의 여정을 놀런 특유의 철학적 통찰과 압도적인 미장센으로 그려냈다.
캐스팅 라인업은 그야말로 전대미문이다. '맷 데이먼'과 '샬리즈 세런'을 필두로,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등 현존하는 최고의 스타들이 합류했다. 특히 영화 전 분량을 '아이맥스(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영화 기술의 한계를 다시 한번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극장가의 판도를 바꿀 초대형 블록버스터 '오디세이'는 북미에서 이달 17일 선공개되며, 국내 극장가에는 다음 달 5일 정식으로 상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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