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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 발탁… '도전 정신' 통했다

공식 홍보대사 '움피니스트' 위촉… 1030세대부터 장년층까지 아우르는 대중성 인정받아

배우 함은정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함은정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도전과 변신의 아이콘, 스크린 너머 산악의 얼을 품다

데뷔 29년 차의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 '함은정'이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의 새 얼굴로 나선다. 영화제 사무국은 4일, 한계에 굴하지 않는 산악인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릴 공식 홍보대사 '움피니스트(UMFFinist)'로 그를 전격 위촉했다고 밝혔다.

'움피니스트'는 영화제의 영문 약칭과 정통 등반가를 뜻하는 '알피니스트(Alpinist)'를 결합한 고유 명칭이다. 이는 거대한 자연과 미지의 영역 앞에서도 결코 꺾이지 않는 인간의 개척 정신을 상징한다.

1995년 아역으로 연기 인생의 첫발을 뗀 '함은정'은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끝없는 진화를 거듭해 온 입지전적 인물이다. 드라마 '드림하이', '수지맞은 우리'부터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에 이르기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주연으로서의 묵직한 존재감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영화제 측은 이번 인선에 대해 "그가 오랜 시간 대중 앞에서 증명해 온 뜨거운 열정과 쉼 없는 연기적 변신이 본 영화제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도전 정신과 완벽한 궤를 같이한다"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걸그룹 '티아라' 활동을 통해 전 세계 1030 세대를 매료시킨 글로벌 인지도와, 일일극 히로인으로서 장년층에게 쌓아 올린 두터운 호감도는 그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평소 꾸준한 자기 관리로 다져진 건강한 에너지까지 더해져, 전 세대를 아우르며 소통해야 할 산악영화제의 스피커로서 이보다 완벽한 적임자는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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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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