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드라이브원, 7인조 재편의 반전… 미니 2집 '언브레이커블' 출격
부상·멤버 이탈 딛고 7개월 만의 컴백, 글로벌 무대 향한 7곡 수록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멤버 이탈과 부상이라는 뼈아픈 악재를 딛고 7개월 만에 7인조로 귀환했다. 이들은 한층 정교하고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앞세워 '코첼라' 등 대형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정조준한다는 야심 찬 포부를 드러냈다.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웨이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8-24/d7793fb7-61b1-45db-b286-34f6ed03bd44.jpg)
밀리언셀러의 귀환… 편견 깬 청춘의 성장통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알파드라이브원'의 미니 2집 '언브레이커블 : 소년비스트'(UNBREAKABLE : 少年BEAS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으로 데뷔한 이들은 지난 1월 첫 앨범 '유포리아'(EUPHORIA)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음악방송 4관왕을 휩쓴 바 있다.
7개월 만에 베일을 벗은 이번 신보는 편견과 낙인 속에서 요동치는 청춘의 성장통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타이틀곡 '본 다이어'(BORN DIRE)를 필두로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오엠지!'(OMG!) 등 총 7곡이 빼곡히 담겼다.
멤버 리오는 "앨범명에 담긴 '언브레이커블'(부서뜨릴 수 없는)은 숙소 벽에 새겨둔 뜻깊은 다짐"이라며 "어떤 두려움 앞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나아가겠다는 팀의 정체성"이라고 역설했다. 준서 역시 "서로 다른 궤도를 돌던 우리가 하나의 팀으로 결속하는 과정에서 내면이 더욱 단단해졌다"고 부연했다.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웨이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8-24/3e723c39-25ae-4ec2-bf3a-106cf97a3194.jpg)
위기를 기회로… 한계 돌파한 7인의 시너지
이번 컴백은 8인조에서 7인조로 팀이 재편된 이후 선보이는 첫 행보다. 지난 4월, 멤버 김건우가 부적절한 언행 논란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는 변수가 발생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발목 부상을 입은 아르노와 성대 폴립 제거 수술을 받은 상현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제한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아르노는 "부상 탓에 완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해 통탄스럽다"고 아쉬움을 삼켰고, 상현은 "수술 후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럼에도 멤버들의 퍼포먼스를 향한 집념은 꺾이지 않았다. 씬롱은 신곡 안무에 대해 "호흡과 체력을 철저히 안배하면서도 퍼포먼스의 폭발력이 반감되지 않도록 뼈를 깎는 연습을 거듭했다"며 "한계를 부수고 합을 맞추는 과정을 통해, 퍼포먼스만으로 대중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웨이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8-24/d279fb69-f8b3-4423-8e14-bb370d7c5fd3.jpg)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글로벌 페스티벌 정조준
내홍과 부상이라는 굴곡을 거쳤음에도 '알파드라이브원'의 시선은 세계를 향해 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 활동이 우리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입증하는 시험대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 음악방송 1위 수성은 물론, 역량을 키워 롤라팔루자나 '코첼라' 같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우리의 음악을 울려 퍼지게 할 것"이라고 단단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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