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10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콘서트 '오래된 노래' [뮤직팜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8-31/940bad9e-7cd0-4d22-82a5-835bed043825.jpg)
'목소리'와 '밴드'에 집중한 파격적 음악 실험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7년 만에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소속사 뮤직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 '오래된 노래'를 개최한다고 31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10월 17일부터 19일, 그리고 22일부터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밀도 있게 펼쳐진다. 치열한 피케팅이 예고된 티켓 예매는 다음 달 4일 오후 5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뮤직팜 측은 "지난 2019년 짙은 여운을 남겼던 바로 그 장소에서 동일한 타이틀을 걸고 다시 한번 관객과 심도 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에서 주목할 점은 데뷔 이래 최초로 '오케스트라' 편성을 과감히 배제했다는 사실이다. 웅장한 스케일 대신 단출한 밴드 편곡과 아티스트의 '목소리' 그 자체에 오롯이 집중하며, 대규모 무대에서는 쉽게 들려주지 못했던 소품 스타일의 숨겨진 명곡들을 큐레이션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동률 [뮤직팜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8-26/2ef5870f-62c3-47a1-ab60-b65d5ee3b2b7.jpg)
'김동률'은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화려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가려졌을지도 모를 우리 '율밴'의 압도적 기량을 제대로 증명하고 싶었다"며 기획 의도를 명확히 밝혔다. 아울러 "연주자로 무대를 가득 채웠을 때는 물리적으로 제약이 따랐던 다채로운 무대 연출 기법 역시 새롭게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여 팬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동시에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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