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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거장 케니 지, 7500만장 신화의 귀환…2년 6개월 만의 내한

다음 달 20~21일 광운대 단독 공연, 정규 20집 '이노센스' 발매 후 첫 내한

색소포니스트 케니 지 [위얼라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색소포니스트 케니 지 [위얼라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설의 호흡이 빚어내는 치유의 무대, 다시 한번 한국을 적신다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케니 지'(Kenny G)가 다음 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기획사 위얼라이브가 3일 공식 발표한 이번 무대는 지난 2024년 4월 열린 서울·부산 콘서트 이후 '2년 6개월' 만에 성사된 만남이다.

'케니 지'는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연주자로 꼽힌다.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인스트루멘탈 앨범 '브레스리스'(Breathless)와 홀리데이 시즌의 영원한 스테디셀러 '미러클스 : 더 홀리데이 앨범'(Miracles: The Holiday Album)을 필두로 전 세계 '7천500만장' 이상의 경이로운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소프라노 색소폰 특유의 서정적인 음색과 독보적인 멜로디 라인은 국경과 세대를 넘어 전 세계 청취자의 가슴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다.

그의 음악적 행보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 2023년에는 자장가와 고전 멜로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정규 20집 '이노센스'(Innocence)를 발표하며 굳건한 위상을 과시했다. 나아가 '더 위켄드'(The Weeknd), '존 바티스트'(Jon Batiste) 등 동시대 최정상급 팝 스타들과의 파격적인 협업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세대를 아우르는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위얼라이브 측은 이번 내한 공연에 대해 "일상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특별한 치유와 낭만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을의 정점에서 펼쳐질 '케니 지'의 환상적인 라이브 연주가 팍팍한 일상에 지친 국내 팬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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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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