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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수상 '스티브 레이시' 8월 첫 단독 내한 공연 확정

그래미 수상자이자 '배드 해빗'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스티브 레이시, 8월 19일 첫 단독 내한 공연

팝 음악계의 판도를 뒤흔든 천재적인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스티브 레이시'가 마침내 한국 땅을 밟는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오는 8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그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이 개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스티브 레이시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스티브 레이시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마트폰으로 빚어낸 혁명, 그래미를 정복한 천재의 첫 서울 상륙

이번 내한은 다음 달 베일을 벗는 세 번째 정규 앨범 '오 예?(Oh Yeah?)'의 발매를 기념하는 대규모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전 세계 음악 씬이 주목하는 이번 무대에서 그는 신곡의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빌보드 차트를 강타한 메가 히트곡 '배드 해빗(Bad Habit)'과 '다크 레드(Dark Red)' 등 대중과 평단을 동시에 사로잡은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선보인다.

1998년 캘리포니아 콤프턴에서 태어난 '스티브 레이시'는 2015년 얼터너티브 R&B 씬의 상징적인 밴드 '디 인터넷(The Internet)'의 기타리스트로 합류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2017년부터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의 길을 걸으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자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의 첫 솔로 미니 앨범 '스티브 레이시스 데모(Steve Lacy's Demo)'는 고가의 스튜디오 장비 대신 스마트폰만을 활용해 대부분의 트랙을 완성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전 세계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그의 음악적 진화는 2022년 발매된 두 번째 정규 앨범 '제미나이 라이츠(Gemini Rights)'에서 완벽하게 만개했다. 인디 록과 재즈, R&B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7위에 안착하는 기염을 토했다. 나아가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프로그레시브 R&B 앨범' 부문을 거머쥐며, 그가 단순한 트렌드세터를 넘어 현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완벽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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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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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우 '거짓말'의 봉인 해제…27년 만에 112분 무삭제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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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보류와 사법 심판의 굴레 벗고 온전한 형태로 마주하는 파격의 영화사 한국 영화사에서 가장 첨예한 윤리적·사법적 논쟁을 촉발했던 장선우 감독의 문제작 '거짓말'(1999)이 제작 27년 만에 검열의 흔적을 지워내고 '무삭제 완전판'으로 스크린에 오른다. 배급사 영화로운형제는 영화 '거짓말: 4K 무삭제 완전판'이 오는 11일 전국 극장에서 공식 개봉한다고 밝혔다. 검열로 인해 일부 분량이 잘려 나간 채 상영관에 걸렸던 과거와 달리, 온전한 112분 분량의 무삭제 버전이 국내 극장에 걸리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영화는 '장정일' 작가의 1996년 소설 '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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