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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은채, '재벌X형사2' 11.8% 견인…10년 만에 꺼낸 반전, '함께 뛴다'는 의미 일깨워준 작품

시즌2 유일한 합류로 증명한 흥행 타율, 차기작 정통 멜로 장르 예고

배우 정은채 [블리스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정은채 [블리스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청률 11.8%의 고지 점령, 기존 세계관을 압도한 새로운 카리스마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자체 최고 시청률 '11.8%'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시즌2에 유일하게 신규 투입된 배우 정은채는 기존의 견고한 세계관에 완벽히 융화되며 극의 묵직한 축을 담당했다. 22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기존 호흡에 잘 스며들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숙제를 던졌지만, 동료들과의 완벽한 앙상블 덕분에 성공적으로 풀어나갔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작의 흥행을 이어가야 한다는 주연으로서의 압박감은 컸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치솟는 시청자들의 호응이 수치로 증명되며 그 부담감은 카타르시스로 치환됐다.

배우 정은채 [블리스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정은채 [블리스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0년의 진화, 막내 형사에서 대테러팀 에이스 '주혜라'로

이번 작품에서 정은채가 분한 '주혜라'는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의 강력1팀장이다. 냉철한 판단력과 포커페이스 뒤에 팀원들을 향한 굳건한 신뢰를 품은 입체적 인물이다. 10년 전 '손 더 게스트'에서 불같은 막내 형사를 연기했던 그는 "시간이 흘러 리더의 자리에 오른 모습을 상상하며 연기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현장을 주도한 안보현과 극 초반 무게감을 더한 특별출연 유승호와의 호흡을 언급하며, 서로의 빈자리를 채우는 앙상블의 가치를 역설했다.

배우 정은채 [블리스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정은채 [블리스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나'의 역주행과 선구안, 다음 타깃은 짙은 '멜로'

최근 정은채의 행보는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 2022년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가 지상파에 편성되며 재조명받은 현상은 그의 탁월한 작품 선구안을 방증한다. 정은채는 "공들인 작품이 시간을 넘어 다시 사랑받는 것은 배우로서 큰 안도와 기쁨"이라며 주체적이고 강렬한 캐릭터에 끌리는 자신의 선택 기준을 설명했다. 연달아 강인한 전문직을 소화한 그가 설정한 다음 목표는 '멜로'다. 사건 중심의 서사를 넘어 인물 간의 깊은 감정이 교차하는 느린 호흡의 작품을 기다린다는 그의 선언은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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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영화 '실미도', 23년 만에 자막 수정…
NEWS
2026. 9. 23.

영화 '실미도', 23년 만에 자막 수정…"사형수 아닌 민간인" 범죄자 꼬리표 뗀 31명의 진실

왜곡된 역사의 바로잡기, 스크린 밖으로 나온 진실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실미도'가 개봉 23년 만에 작품 도입부의 안내 자막을 전면 수정했다. 극 중 부대 공작원들을 '사형수' 등 흉악 범죄자로 묘사했던 기존의 극적 설정이 역사적 실제와 명백히 다르다는 '국방부'와 희생자 유족회의 강력한 정정 요청을 수용한 결과다. '국방부'는 '실미도 희생자 유족회'의 청원을 바탕으로 지난 7월 배급사인 'CJ ENM'에 공식적으로 자막 수정을 요구했다. 배급사 측이 이러한 역사적 책임을 통감하고 수용함에 따라, 이달 4일부터 VOD 등 서비스본에 수정된 자막이 정식 적용되고 있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오징어 게임', NYT 21세기 최고 드라마 72위… 71위는 '성난 사람들', 오는 25일 대망의 1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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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23.

'오징어 게임', NYT 21세기 최고 드라마 72위… 71위는 '성난 사람들', 오는 25일 대망의 1위 공개

자본주의 민낯 꼬집은 피의 스포츠, 글로벌 마스터피스 입증 미국 유력 매체 '뉴욕타임스' 가 선정한 '21세기 최고 드라마' 명단에 한국 영상 콘텐츠의 저력이 다시 한번 각인됐다. K-콘텐츠의 글로벌 신드롬을 견인한 '오징어 게임'이 72위에 안착했으며, 한국계 제작진과 배우가 빚어낸 '성난 사람들'이 71위를 차지하며 나란히 쾌거를 이뤘다. NYT는 지난 22일 전 세계 배우, 업계 관계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주요 임원진 등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층 투표를 바탕으로 21세기 최고 드라마 61위부터 100위까지의 명단을 1차 발표했다. 제러미 에그너 NYT TV 분야 편집자는 72위에 랭크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두고 "극도로 폭력적인 이 한국 스릴러가 던지는 메시지는 명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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