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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안젤라 박, 10년 결혼 생활 마침표… "2년 전 이혼"

2014년 화촉 밝힌 방송인 커플, 슬하 2남 공동 양육 합의 및 새로운 출발 예고

개그맨 '김인석'(46)과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안젤라 박'(40)이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두 사람은 이미 2년 전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혼'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인 안젤라 박(왼쪽)과 코미디언 김인석 [SBS '좋은아침' 화면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방송인 안젤라 박(왼쪽)과 코미디언 김인석 [SBS '좋은아침' 화면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10년 잉꼬부부'의 결별 고백, 홀로서기 나선 두 사람

9일 '김인석'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중에게 직접 결별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약 2년 전 부부로서의 인연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자는 결정을 받아들이게 됐다"며 "부부로서의 인연은 여기서 마무리하게 됐지만, 아이들에게만큼은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고 좋은 부모로 함께하겠다"고 '공동 양육'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결별 사실을 2년이 지나서야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는 "저 역시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쉽지 않은 시간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 시간을 잘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한다"며 대중 앞에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설 것을 약속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5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과거 다양한 방송과 'SNS'를 통해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해 왔기에 이번 소식은 대중에게 적잖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김인석'은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 등 주요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굵직한 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동료 개그맨 윤성호와 결성한 트로트 듀오 '김빡'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안젤라 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으로, 유창한 언어 능력을 바탕으로 KBS, EBS, 아리랑국제방송 등에서 '영어 전문 진행자'로 두각을 나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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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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