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11-05/555913f5-b540-4e4a-9ec0-15952326430b.jpg)
유럽 음악 시장의 높은 장벽 허문 기념비적 성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빅히트 뮤직은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음악산업협회'(FIMI)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이들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 이는 보수적인 유럽 음악 시장 내에서도 진입 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이탈리아에서 이뤄낸 압도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기록을 견인한 작품은 지난 3월 전 세계 동시 발매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다. FIMI가 주관하는 '플래티넘' 등급은 실물 음반 판매량을 비롯해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수치를 종합적으로 환산하여 누적 판매량 '5만 유닛'을 돌파한 앨범에만 엄격하게 부여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독보적인 음악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유럽 시장을 두드려왔다. 그 결과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 '비'(BE), '프루프'(Proof) 등 다수의 전작으로 FIMI '골드' 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탄탄한 현지 팬덤을 구축한 바 있다.
유럽에서의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바탕으로 글로벌 행보도 한층 가속화한다. 이들은 이달 대만 가오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총 15회 규모로 진행되는 월드투어 '아리랑'의 동남아시아 투어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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