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윤산하, "카멜레온처럼 어떤 스타일이라도 보여줄게요"

아스트로 윤산하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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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의 윤산하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카멜레온'(CHAMELEON)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새 앨범에 다양한 색깔을 담아 밝은 노래부터 섹시한 퍼포먼스까지 폭넓은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윤산하는 "카멜레온이 몸의 색을 바꾸듯 수록곡마다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다"며 "어떤 음악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그에 맞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이번 앨범에는 컨트리 스타일 코드에 힙합 리듬을 접목한 타이틀곡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을 비롯해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배드 모스키토'(Bad Mosquito)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아스트로 윤산하 [판타지오 제공]
아스트로 윤산하 [판타지오 제공]

타이틀곡에 대해 윤산하는 "계절감을 살린 밝은 곡이며, 힙합 장르를 시도하고 싶어 선택했다"면서 "나이가 들면 밝은 느낌이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힙합 꾸러기’ 같은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팬송 '러브 유 라이크 풀스'(Love you like fools)는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알앤비(R&B)와 팝 장르의 곡이다. 윤산하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팬들을 생각하며 약 2시간 만에 가사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그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조건 없이 바보처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2016년 아스트로 막내로 데뷔한 윤산하는 올해로 10년 차를 맞았다. 그는 아직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연기와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최근에는 23일 첫 방송되는 K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아스트로 윤산하 [판타지오 제공]
아스트로 윤산하 [판타지오 제공]

윤산하는 아스트로 동료 차은우처럼 가수와 배우를 겸하며 활동 중이다. 그는 차은우의 활발한 활동에서 자극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차은우) 형은 나보다 시간이 더 부족한데도 앨범 준비와 연기를 병행한다"며 "그 모습을 보면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또한 입대를 앞둔 차은우가 "군대에 있을 때 많이 따라잡으면 좋겠다"고 격려하자, 윤산하는 "기다리면 곧 입대할 것"이라며 "형을 따라잡기 위해 더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자신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통해 성장 중인 윤산하는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 활동으로는 '믿고 듣는 윤산하'라는 수식어를 얻는 것이 목표다.

그는 "노래를 들었을 때 ‘윤산하는 진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고 싶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을 믿고 듣는다’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스트로 윤산하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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