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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 '키스캠 논란' 직접 언급...'대참사였다' 솔직 고백

보스턴 공연 불륜 의혹 바이럴 영상 '데바클'로 표현, '키스캠 아닌 점보트론' 해명

콜드플레이 콘서트 전광판 영상 틱톡 @instaagraace 계정 캡처
콜드플레이 콘서트 전광판 영상 틱톡 @instaagraace 계정 캡처

콜드플레이 프론트맨 크리스 마틴이 지난달 매사추세츠 공연에서 발생한 바이럴 점보트론 순간에 대해 이번 주 직접 입을 열었다.

8월 18일 영국 헐의 크레이븐 파크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 투어 공연에서 마틴은 팬들과 소통하며 관중석의 팻말들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안녕하다고 인사하겠다'고 마틴은 말했다. '바닥의 하드코어 슈퍼팬들, 보고 있다. 우리가 방문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관객이 '3개월에 3번'이라고 쓴 팻말을 들고 있는 것을 발견한 마틴은 '당신은 그 보스턴 공연에 있었구나. 음, 좋아, 그 대참사에 다시 와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7월 16일 질레트 스타디움 콘서트를 언급했다.

해당 보스턴 공연에서는 한 남녀가 점보트론에 잡힌 후 서둘러 화면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바이럴되었다. 7월 17일 틱톡에 게시된 이 영상에서 남녀는 서로 껴안고 있다가 점보 스크린에 자신들이 나오는 것을 깨닫고 급히 몸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틴은 당시 영상에서 관객들에게 두 사람의 반응을 실황 중계하듯 설명했다. '오, 이 두 사람을 봐. 괜찮아, 어? 어 오, 뭐지?'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얼굴을 숨기자 '둘이 불륜 중이거나, 아니면 그냥 매우 수줍어하는 거야. 잘 모르겠네'라고 농담했다.

이 순간은 소셜미디어에서 바이럴되었고 온라인 사용자들에 의해 두 사람이 애스트로노머 CEO 앤디 바이런과 최고인사책임자 크리스틴 카봇으로 확인되었다. 애스트로노머 이사회는 이 사건에 대한 공식 조사를 시작했고, 두 사람은 결국 회사에서 사임했다.

크리스 마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크리스 마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월요일 크레이븐 파크 콘서트에서 마틴은 그 순간의 바이럴이 밴드가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막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것을 오랫동안 해왔고, 최근에야 그것이... 그래'라고 그는 말했다. '인생이 레몬을 던지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할 것이다. 여러분 중 일부를 만날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틱톡 영상에 따르면, 마틴은 밴드 쇼의 점보트론 부분이 '키스캠'이 아니라고 명확히 했다.

'이것은 키스캠이 아니고, 절대 그럴 것도 아니고, 그런 적도 없다!'고 그는 말했다. '키스캠이 아니다. 한 커플 때문에 평생 키스캠으로 낙인찍혔다. 믿어달라, 이것은 점보트론이라고 불린다'

'우리는 이것을 아주 오랫동안 해왔고, 사람들을 골라서 인사한다. 그리고 때로는 국제적으로 거대한 스캔들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그냥 사람들에게 인사하려는 것뿐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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