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발표 ‘Hollow Knight: Silksong’ 9월 4일 출시…새 트레일러로 보스 40+ 공개

팀체리, 9월 4일 출시 확정…트레일러에 신규 적 200+·보스 40+·신지역 담겨

‘Hollow Knight: Silksong’
‘Hollow Knight: Silksong’

팀체리(Team Cherry)가 오랜 기다림 끝에 ‘Hollow Knight: Silksong’의 출시일을 공개했다. 출시일은 2025년 9월 4일로, 약 2분 분량의 신규 트레일러와 함께 발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인공 호넷이 음침한 묘지, 습지, 번화한 도시를 종횡무진 탐험하는 장면과 함께 수많은 신규 곤충형 NPC, 다채로운 적과 보스가 등장한다. 트레일러는 ‘200종 이상의 새로운 적’과 ‘40종이 넘는 보스’를 명시하며, 오리(ORI)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탈출 시퀀스 등 고강도 플랫폼 액션을 예고했다.

‘Silksong’은 2019년에 처음 발표된 이후 장기간 침묵을 거듭해왔다. 2022년 6월 Xbox 베데스다 쇼케이스에서 재공개되며 “12개월 내 출시” 기대감이 커졌지만, 팀체리의 별도 코멘트가 없어 출시 시점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이후 수년간 커뮤니티는 각종 쇼케이스 때마다 “이번엔 나오나”라는 밈과 농담을 생산해왔고, 최근 게임스컴에서의 시연 가능 소식과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의 짧은 티즈로 기대가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었다.

출시 초기엔 닌텐도 스위치와 PC로만 알려졌지만, 이후 Xbox(게임 패스 포함)와 플레이스테이션 4·5로 확대됐다. 다양한 플랫폼 동시 출시가 예고되며, 차세대기에서의 프레임·로딩 최적화와 듀얼센스 지원 등 세부 스펙에도 관심이 쏠린다.

‘Hollow Knight: Silksong’
‘Hollow Knight: Silksong’

호넷의 빠른 이동기와 수직·대각선 전개가 특징인 전투 리듬은 전작의 정밀한 타이밍 액션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제작·도구 시스템과 컨트랙트형 퀘스트로 변주될 전망이다. 넓어진 지역 구조와 환경 기믹이 결합해 탐험·전투·탈출의 루프가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년간 커뮤니티는 초콜릿 케이크 레시피, 광대 분장 밈 등으로 출시 루머를 자조적으로 소비해 왔다. 이번 발표로 “Silksong lovers, it’s finally Silksoon”이라는 표현이 현실이 되었고, 긴 대기열에 지친 팬덤에 확실한 이정표가 제시됐다.

한편 ‘Hollow Knight: Silksong’은 2025년 9월 4일 전 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며, 한국에서도 동일 일자에 플레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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