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유방암 초기 진단…방송 활동 잠정 중단

건강검진 통해 초기 발견, 방사선 치료 후 현재 약물 치료 중

박미선 [KBS 제공]
박미선 [KBS 제공]

최근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해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개그우먼 박미선 씨가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계에 따르면 박미선 씨는 올해 초 건강검진 과정에서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박미선 씨는 현재 예정된 방사선 치료를 모두 마쳤으며, 약물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의료 정보라 정확한 확인은 어렵다"면서도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크게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남편인 개그맨 이봉원 씨는 지난 6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잘 치료받고 쉬고 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충전하고 있다"며 아내의 근황을 전했다. 동료 개그우먼 조혜련 씨 또한 지난 18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사람들이 미선 언니의 근황을 궁금해하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경실 씨 역시 SNS를 통해 "동생에게 전해주려고 수박 물김치를 담갔다. 핑계 삼아 너무 보고 싶다. 많은 사람이 기도하고 있다. 외로워 말고 그저 몸만 생각했으면 한다"며 박미선 씨의 쾌유를 빌었다.

1988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박미선 씨는 1993년 개그맨 이봉원 씨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녀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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