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양식조리기능사 합격…국내 1호 '아나운서 셰프' 등극

전현무·오상진도 실패한 자격증 취득 성공…50세 앞두고 새로운 도전

조우종 인스타그램 캡처
조우종 인스타그램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국내 1호 '아나운서 셰프'로 등극했다. 50세를 앞둔 나이에 새로운 도전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우종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식조리기능사 합격!"이라는 글과 함께 자격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조우종의 이름이 적힌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이 선명하게 보인다.

조우종은 "준비를 해보고 나니 요리 자격증이 변호사 시험보다 어렵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며 자격증 취득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실기 시험이 특히 까다로웠다"며 "시간 제한 안에 완벽하게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게 정말 힘들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어 "전현무, 오상진 선배들도 도전했다가 실패한 이유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로 방송인 전현무와 오상진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으나 불합격한 경험이 있다. 특히 전현무는 여러 차례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해 화제가 됐었다.

조우종 인스타그램 캡처
조우종 인스타그램 캡처

조우종은 뛰어난 말솜씨과 지적인 이미지로 아나운서 시절부터 인기를 얻었다. 그는 2005년 KBS 공채 31기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특히 조우종은 스포츠 중계와 뉴스 진행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KBS 퇴사 후에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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