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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결혼 앞두고 108kg 체중 유지 이유..."잘생김 포기, 내 인생 살 것"

7년 열애 끝 11월 결혼 앞두고 솔직한 심경 고백

유튜브 '이주승의 위시리스트' 캡처
유튜브 '이주승의 위시리스트' 캡처

배우 이장우가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도 다이어트에 신경 쓰지 않는 이유를 밝혀 화제다. 26일 배우 이주승의 유튜브 채널에는 '장우형이랑 노량진 수산시장 가서 제철 음식 10종 부시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장우는 이주승과 함께 회를 먹으며 자신의 연기 철학과 다이어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주승이는 연기를 잘 하는데, 난 주승이에 비해 연기력이 한참 떨어진다"며 "주승이는 예술가의 혼을 먹고 사는 사람이고 나는 밥을 먹고 사는 사람"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내가 억지로 이걸(외모 관리를) 잡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물론 20대 때 외모로 인기를 얻고 행복한 삶을 살았지만 이건 아니더라. 아닌 걸 붙잡고 가면 나중에 너무 허무할 것 같았다"고 강조했다.

유튜브 '이주승의 위시리스트' 캡처
유튜브 '이주승의 위시리스트' 캡처

이장우는 과거 108kg의 체중에서 3개월 만에 22kg를 감량해 86kg을 달성한 바 있다. 2024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보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기안84의 권유로 러닝을 시작했고, 철저한 식단 관리를 병행했다.

특히 야식 습관을 끊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힌 그는 "너무 배고플 때는 토마토를 먹으면서 견뎠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또한 러닝 후에는 당근, 양배추, 사과를 갈아 만든 CCA 주스를 마시며 식욕을 억눌렀다.

그러나 이장우는 다이어트 성공 후 요요 현상을 겪으며 체중이 원상 복귀된 상태다. 그럼에도 그는 "잘생김을 포기하고 이제 내 인생을 살 것"이라며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장우는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조혜원과 인연을 맺어 7년간 교제해왔다. 두 사람은 2023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오는 11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장우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39년생이라 빨리 결혼하라는 재촉을 받고 있다"며 "결혼해서 아기를 많이 낳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장우는 2006년 그룹 24/7로 가수 데뷔 후 배우로 전향했으며,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이후 본격적인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요리 실력을 뽐내며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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