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초극한 마라톤 도전을 담은 MBC 새 예능 '극한84'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11월 30일 첫 방송된다.
42.195km를 넘어서는 지옥 코스
'극한84'는 기안84가 42.195km를 넘어서는 상상 초월의 마라톤 코스에 뛰어들어, 극한의 환경에서 자신을 시험대에 올리는 과정을 그린 초극한 러닝 예능이다. 이 프로그램은 MBC 대표 예능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세계관을 확장하는 프랜차이즈 프로젝트로 제작됐다.
지난 31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광활한 대자연, 특히 남부 아프리카 나미비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사막 속을 홀로 달리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거친 숨을 몰아쉬던 그는 "이걸 왜 한다 그랬을까"라는 자조 섞인 한마디와 "이건 러닝이 아니잖아"라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포스터에는 "한계를 시험하는 원정 MARATHON 크루"라는 문구가 더해져 극한의 서막을 예고했다.
"이건 지옥, UN에 신고해야겠어"
극한의 고통을 겪은 기안84는 땀을 비 오듯 흘리고 구토를 하는 등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이건 지옥이었다. 지!옥!"이라며 헛웃음을 터트렸고, "대회 잘못 만들었어, UN에다가 신고해야겠어"라고 말하는 등 고통을 유머러스하게 승화시켰다.
배우 권화운도 함께 출연해 도전에 동참한다. 권화운은 러닝 입문 6개월 만에 첫 풀 마라톤에서 2시간 59분 59초를 기록한 바 있다.
기안84는 2023년 청주, 2024년 뉴욕 마라톤 완주 등 '생활형 러너'로 활동해왔다. 제작진은 "단순한 달리기가 아닌 인내와 끈기를 통해 완성되는 인간의 서사를 담아 뜨거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