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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5인 전원 어도어 복귀, 전속계약 해지 선언 1년 만에 소속사로

해린·혜인에 이어 민지·하니·다니엘도 복귀 의사 밝혀 어도어, 2인은 수용·3인엔 "진의 확인 필요"

그룹 뉴 진스
[어도어 제공]
그룹 뉴 진스 [어도어 제공]

걸그룹 뉴진스의 5명 멤버 전원이 지난해 11월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지 1년 만에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하는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어도어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해린과 혜인이 소속사와 협의를 거쳐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두 멤버가 가족들과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전속계약을 준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진스 멤버들은 하이브와의 갈등 과정에서 해임된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어도어는 같은 해 12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며, 추가로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막는 가처분 신청도 냈다. 법원은 가처분과 1심에서 모두 어도어의 손을 들어준 상태다.

뉴진스 해린·혜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촬영 김성민]
뉴진스 해린·혜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촬영 김성민]

어도어의 해린·혜인 복귀 발표 이후 약 2시간 30분 뒤, 나머지 세 멤버인 민지, 하니, 다니엘도 복귀 의사를 밝혔다. 세 멤버는 연합뉴스를 통해 신중한 상의 끝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한 멤버가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어졌으며, 어도어로부터 회신이 없어 별도로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어도어 측은 민지, 하니, 다니엘 세 멤버의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들의 따뜻한 응원과 함께 멤버들에 대한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전원 복귀로 뉴진스와 어도어 간 약 1년간 이어진 법적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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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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