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몬 아내들' 테일러 프랭키 폴, '배첼러렛' 시즌 22 주인공 선정

프랜차이즈 최초 외부 인사 주연 발탁, 2026년 시즌 22 방송 예정

 ABC의 '배첼러렛' 시즌 22
ABC의 '배첼러렛' 시즌 22

Hulu의 리얼리티 시리즈 '몰몬 아내들의 비밀스러운 삶' 스타 테일러 프랭키 폴이 ABC의 '배첼러렛' 시즌 22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프랜차이즈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는 2003년 '배첼러렛' 시작 이후 배첼러 프랜차이즈와 무관한 인물이 주연을 맡은 첫 사례다.

31세의 폴은 9월 10일 '콜 허 대디' 팟캐스트에서 호스트 알렉스 쿠퍼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식 발표됐다. 유타주에 거주하는 세 자녀의 싱글맘인 폴은 TikTok의 'MomTok' 그룹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2022년 몰몬 커뮤니티 내 '소프트 스윙잉' 스캔들을 폭로하며 국제적인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폴은 쿠퍼와의 인터뷰에서 "초현실적이다. 지금 이 순간에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리무진이 도착하고 사람들을 만나기 전까지는 현실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3년 전 자신의 불운한 연애 생활에 대해 농담조로 '배첼러렛'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 TikTok 영상이 이번 캐스팅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ABC 공식 소개에 따르면, 폴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스토리텔링으로 수백만 명을 사로잡은 '몰몬 아내들의 비밀스러운 삶'의 브레이크아웃 스타"다. 그녀는 "유머, 회복력, 두려움 없는 개방성으로 다른 사람들이 인생의 혼란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이야기를 소유하도록 영감을 준다"고 소개됐다.

폴은 이상형에 대해 "30대, 40대 초반의 근면하고 동기부여가 된 파트너"를 찾고 있으며, "나는 두 명의 아기 아빠가 있다. 나는 어디도 가지 않는다. 그러니 당신이 나를 충분히 좋아한다면 유타로 이사 와야 한다"고 분명히 했다. 시즌 22는 2026년 3월 개봉 예정이며, '몰몬 아내들의 비밀스러운 삶' 시즌 3는 11월 13일 전체 에피소드가 한 번에 공개된다.

영화인

홍상수 감독 신작 '눈 둘 데가 없네', 로카르노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NEWS
2026. 7. 12.

홍상수 감독 신작 '눈 둘 데가 없네', 로카르노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 로카르노영화제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의 35번째 장편영화 〈눈 둘 데가 없네〉는 7월 10일, 로카르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사실을 알렸다.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국제 영화제 로카르노영화제는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영화 초청에 대해 로카르노영화제는 “우리 모두는 영화가 일으키는 시적 표현과 그것을 가능케 한 세련된 기교를 통해 영화의 모든 이미지, 모든 말들, 모든 만남들이 삶의 의미와 아름다움과 복잡성을, 너무나도 편안하고 애쓰지 않은 듯 보이는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음에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홍상수 감독이 왜 우리 시대의 위대한 거장 중 한 명인지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NEWS
2026. 7. 11.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호프〉 배우 조인성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가상의 존재를 상상하며 연기하는 게 큰 도전이었을 텐데요. 특히 후반부 성기가 거대한 외계 지성체와 대면했을 때, 눈알을 굴리며 보여준 미세한 표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연기 비하인드가 궁금합니다. 사실 액션도 중요했지만, 다른 신들을 만들어놓는 것도 어려웠어요. 원래 리액션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예를 들면 〈밀수〉(2023)에서 권상사 가 등장했을 때, 저는 한 게 없어요. 그런데 김혜수 선배가 어떤 반응이냐에 따라서 이쪽의 인물이 살아나는 거죠. 그래서 〈호프〉에서도 크리처를 본 리액션이 굉장히 중요했어요. 그래야 크리처가 사니까요. 그 장면은 본능적으로 한 건데 감독님이 되게 좋아하셨어요. 성기의 외형을 보면 미국 서부극이 떠오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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