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내 안의 괴물' 공개...작가와 살인 용의자의 심리전

클레어 데인스·매튜 리스 주연, 로튼토마토 84% 신선도 기록

넷플릭스의 신작 스릴러 시리즈 '내 안의 괴물'(더 비스트 인 미)가 11월 13일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레어 데인스와 매튜 리스가 주연을 맡은 이 8부작 미니시리즈는 작가와 살인 용의자 사이의 심리전을 그린다.

클레어 데인스는 풀리처상을 수상한 작가 애기 윅스 역을, 매튜 리스는 아내 살해 혐의를 받는 부동산 거물 나일 자비스 역을 맡았다. 애기는 어린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후 은둔 생활을 하던 중, 옆집에 이사 온 나일을 새 책의 주제로 삼기로 결심한다.

하워드 고든 쇼러너는 "클레어는 가장 내면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매우 드문 능력을 가졌다"며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고든은 데인스와 '홈랜드'에서 함께 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매튜 리스는 "이런 역할을 맡는 경우가 흔하지 않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 캐릭터는 위험하면서도 매력적이고 취약한 면모를 동시에 가져야 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리스는 촬영을 위해 건설 리프트 조종 OSHA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시리즈는 가브 로터가 제작하고 안토니오 캄포스가 연출을 맡았으며, 조디 포스터와 코난 오브라이언이 제작 총괄로 참여했다. 브리트니 스노우, 나탈리 모랄레스, 조나단 뱅크스 등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로튼토마토에서 84%의 신선도를 기록한 이 작품은 실제 다큐멘터리 '더 징크스'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 시리즈가 스트리밍 차트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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