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알리타' 속편, 로드리게즈 감독과 논의 중"

"혈약"이라고까지 언급하며 속편 제작 의지 밝혀

〈알리타: 배틀 엔젤〉
〈알리타: 배틀 엔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알리타: 배틀 엔젤〉의 속편 가능성을 밝혔다.

현재 〈아바타: 불과 재〉의 공개를 앞둔 제임스 카메론은 한 행사장에서 〈알리타: 배틀 엔젤〉의 속편을 언급했다. 2019년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제임스 카메론이 오랫동안 염원한 만화 「총몽」의 실사판으로, 자신이 〈아바타〉 시리즈를 연출하는 동안 각본과 제작을 맡았다. 해당 영화는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연출했다.

최근 그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과 〈알리타: 배틀 엔젤〉 속편을 만들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혈약"(a blood oath)을 맺었다고 말하며 3편까지 만들면 좋겠지만 일단 한 편이라도 더 만들어도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그는 텍사스 주 오스틴에 집을 구했는데 로드리게즈 감독의 집과 5km 거리라며 본격적으로 제작에 착수할 것임을 암시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로사 살라자르, 크리스토프 왈츠, 키언 존슨, 마허샬라 알리 등이 출연했다. 개봉 당시 전 세계 박스오피스 4억 달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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