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민카 켈리(Minka Kelly)가 11월 18일 NBC의 토크쇼 '투데이 위드 제나 앤 프렌즈(Today with Jenna & Friends)'에 출연해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의 프론트맨 댄 레이놀즈(Dan Reynolds)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고 눈에 띄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생활 질문에 불편함 드러내
진행자 제나 부시 헤이거가 "연휴와 사랑, 그리고 이 로맨스 코미디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당신은 지금 인생에 큰 사랑이 있다"며 "편하다면 당신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고 요청하자, 켈리는 충격을 받은 듯 몸을 뒤로 젖히거나 다른 곳을 바라보는 등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헤이거는 켈리가 레이놀즈의 생일을 축하하며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그는 자신이 입히지 않은 상처를 치유해줬다"는 감동적인 문구를 직접 언급했다. 이에 켈리는 간결하게 "네, 아름답죠. 저는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라고만 답하며 개인적인 대화 확대를 피했다.

공통의 아픔과 책을 통한 만남
켈리와 레이놀즈는 2022년 공통 친구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댄 레이놀즈는 2024년 7월 피플(People)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레이놀즈의 앨범 '룸(Room)'과 켈리의 회고록 '텔 미 에브리씽(Tell Me Everything)'에 대해 전화로 대화하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정말 아름다운 일이 됐고 우리를 훨씬 더 가깝게 만들었다"고 로맨스의 시작을 설명했다.
민카 켈리는 지난 7월 레이놀즈의 38세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나는 친절함을 알았다고 생각했다. 사랑을. 그리고 나서 그를 만났다"며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내가 결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못했지만 항상 꿈꿨던 방식으로 내 삶을 축복해줘서 고마워요"라는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넷플릭스 영화 홍보 및 카메오 출연
켈리는 현재 넷플릭스의 새 크리스마스 영화 '샴페인 프라블럼스(Champagne Problems)'를 홍보 중이다. 이 영화는 프랑스로 출장을 떠난 미국 여성 경영진이 샴페인 회사 창립자의 아들과 로맨스를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11월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또한 켈리는 넷플릭스 히트 서부극 시리즈 '랜섬 캐니언(Ransom Canyon)' 시즌 2를 촬영 중인데, 남자친구 레이놀즈가 이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해 그녀의 피아노 연습을 도왔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Friday Night Lights)'의 라일라 개리티 역으로 유명한 민카 켈리는 2023년 출간한 회고록 '텔 미 에브리씽'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배우 활동 외적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댄 레이놀즈는 전 부인 아자 볼크만과의 사이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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