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파이가 된 남자(A Man on the Inside) 2', 테드 댄슨♥메리 스틴버젠 부부 동반 출연 화제

댄슨, 은퇴 교수서 사설 탐정으로 복귀... "아내와의 연기는 내 경력서 가장 놀라운 경험"

'스파이가 된 남자 (A Man on the Inside)' 시즌 2
'스파이가 된 남자 (A Man on the Inside)' 시즌 2

넷플릭스의 히트 코미디 시리즈 '스파이가 된 남자 (A Man on the Inside)' 시즌 2가 11월 20일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The Good Place', 'Parks and Recreation'의 제작자 마이크 슈어(Mike Schur)가 만든 이 시리즈는 배우 테드 댄슨(Ted Danson)이 은퇴한 교수에서 사설 탐정으로 변신하는 찰스 뉴웬다이크를 연기한다.

휠러 대학 협박 사건 조사에 착수

시즌 1에서 샌프란시스코의 고급 요양원에서 보석 도난 사건을 해결했던 찰스는 시즌 2에서 더 큰 도전에 직면한다. 이번에는 딸의 모교인 리버럴 아츠 칼리지 휠러 대학에 잠입하여 수억 달러가 걸린 협박 사건을 조사한다.

슈어 감독은 "시즌 1이 삶이 작아지던 남자가 벽을 밀어내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시즌은 찰스가 1년간 이 일을 해오며 실력을 갖추게 된 상황을 다룬다"고 설명했다.

30년 부부, 화면 속 완벽한 케미스트리

시즌 2의 가장 큰 화제는 댄슨의 실제 부인 메리 스틴버젠(Mary Steenburgen)이 주요 배역으로 합류했다는 점이다. 스틴버젠은 록스타 출신의 음악 교수 모나 역을 맡아 찰스와 사랑에 빠지는 역할을 소화한다. 30년 부부인 두 배우는 화면에서 놀라운 케미스트리를 발휘한다.

댄슨은 넷플릭스 투둠과의 인터뷰에서 아내와의 작업에 대해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메리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안다. 그녀에게는 아무것도 증명할 필요가 없다. 그녀의 눈을 들여다볼 때 멋있는 척하거나 뭔가를 감출 필요가 없다. 내 연기 경력에서 가장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스틴버젠은 "세트에 매일 강아지를 데려갔고, 트레일러도 함께 썼다"며 화기애애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시리즈는 2020년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 올랐던 'The Mole Agent'를 원작으로 한다. 시즌 1은 로튼토마토에서 96%의 신선도를 기록하며 댄슨을 골든글로브와 SAG상 후보에 올리는 등 평단과 시청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즌 2에는 게리 콜, 제이슨 맨추카스, 맥스 그린필드, 데이비드 스트라탄 등 스타급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전체 8개 에피소드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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