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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준, 하이난 국제영화제 청년 홍보대사 위촉

중국 영화계와 K팝 연결하는 가교 역할, 12월 개막 앞두고 공식 발표 영화 '포풍추영'·드라마 '운귀희사' 등 출연

세븐틴 준, 中 '하이난 국제 영화제' 청년 앰버서더
[하이난 국제 영화제 제공]
세븐틴 준, 中 '하이난 국제 영화제' 청년 앰버서더 [하이난 국제 영화제 제공]

그룹 세븐틴의 멤버 준이 중국 하이난 국제영화제의 청년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중국 국적의 준은 K팝 아이돌 활동과 병행하며 중국 영화계에서도 입지를 다져왔다. 영화 〈포풍추영〉과 사극 드라마 〈운귀희사〉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아온 그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중국 영화산업과 관객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준의 연기 경력은 세븐틴 데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6년 영화 〈들개〉에 아역배우로 출연하며 영화계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이듬해 홍콩 영화 감독회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제27회 홍콩 영화 금상장에서 최고 신인 배우 부문 후보에 오르며 중국 아역 배우 최초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에는 2023년 청춘 로맨스 드라마 〈독가동화〉로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인기상을 거머쥐며, 한국과 중국 양국을 아우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하이난 국제영화제는 오는 12월 3일부터 9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싼야에서 개최된다. 준의 홍보대사 위촉은 영화제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젊은 관객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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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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