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BBC 선정 '2025년 최고의 영화 25편', best films 1위~10위 소개

박찬욱감독 '어쩔수가 없다' 5위 선정,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자파르 파나히 감독 '그저 사고였을 뿐'(It Was Just An Accident) 9위, 그러나 최근 이란 정부로 부터 징역형 선고 받아

BBC 영화 평론가 캐린 제임스(Caryn James)와 니콜라스 바버(Nicholas Barber)는 2025년 '올해의 영화 하이라이트'를 선정했다.'빠른 액션 스릴러'부터 감동적인 가족 드라마, 따뜻한 코미디까지. 25편 중에서 베스트 필름 1위 부터 10위 까지 작품을 보자.

햄릿(Hamlet) / Universal Pictures
햄릿(Hamlet) / Universal Pictures

1. 햄릿(Hamlet)

사랑, 예술, 죽음, 애도라는 주제와 시각적 이미지에서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햄넷은 올해 가장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영화.

쏘리, 베이비 (Sorry, Baby) / 출처: A24
쏘리, 베이비 (Sorry, Baby) / 출처: A24

2. 쏘리, 베이비(Sorry, Baby)

에바 빅토르 감독의 데뷔작 〈Sorry, Baby〉는 나오미 애키와 루카스 헤지스가 출연. 이 매력적인 인디 코미디 드라마는 감독이 각본도 맡았으며, 그녀는 주연 역인 애그니스도 맡았다. 가장 놀라운 점은 에바 빅토르의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자신들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톤을 확립했다는 것.

이즈 디스 씽 온?(Is This Thing On?) / 서치라이트 픽처스(Searchlight Pictures)
이즈 디스 씽 온?(Is This Thing On?) / 서치라이트 픽처스(Searchlight Pictures)

3. 이즈 디스 씽 온?(Is This Thing On?)

브래들리 쿠퍼 감독의 ‘기분 좋아지는 이혼 코미디’. 영화 '스타 이즈 본'은 록 음악을 다뤘고, '마에스트로'는 클래식 음악으로, '이즈 디스 씽 온?'은 스탠드업 코미디 세계로 진출.그래서 세 작품 중 가장 편안하고 친밀하며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라는 점이 아마도 적절할 것.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One Battle After Another) /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Warner Bros Pictures)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One Battle After Another) /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Warner Bros Pictures)

4.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One Battle After Another)

박찬욱감독은 미국 대중문화 매체 벌처(Vulture)와 인터뷰에서 올해 가장 인상 깊었던 영화로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One Battle After Another)를 꼽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전직 급진주의자 밥 퍼거슨 역으로 최고의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베니시오 델 토로, 숀 펜, 테야나 테일러가 생생한 조연으로 소화된다.

어쩔수가 없다(No Other Choice) /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어쩔수가 없다(No Other Choice) /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5. 어쩔수가 없다(No Other Choice)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박찬욱 감독의 풍자 희극은 [올드보이]의 또 다른 잔인한 성공작이라는 평. '어쩔수가 없다'는 상상력 넘치는 반전, 괴짜 캐릭터, 기발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과감한 블랙 코미디. 박찬욱감독과 이병헌 궁합이 만든 수작.

더 시크릿 에이전트(The Secret Agent) / Cannes Film Festival
더 시크릿 에이전트(The Secret Agent) / Cannes Film Festival

6. 더 시크릿 에이전트(The Secret Agent)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더 시크릿 에이전트(The Secret Agent)'. 이 짜릿한 드라마는 정치 스릴러의 모든 클리셰를 신선하게 만들며, 감독이자 각본가인 클레베르 멘돈사 필류(Kleber Mendonça Filho)는 부패한 정부 권력이 정상층의 교묘한 방식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망치는 방식을 능숙하게 그려낸다.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는 1977년 브라질을 배경으로 화면에 보여주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힌드 라잡의 목소리(The Voice of Hind Rajab) / Venice Film Festival
힌드 라잡의 목소리(The Voice of Hind Rajab) / Venice Film Festival

7. 힌드 라잡의 목소리(The Voice of Hind Rajab)

제82회 베네치아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대상(2등상)을 받은 튀니지 감독 카우더 벤 하니아의 '힌드 라잡의 목소리'(The Voice of Hind Rajab). 순수하고 가슴을 찌르는 충격 면에서, 올해 영화관에서 본 영화 중 '힌드 라잡의 목소리'와 비교할 만한 작품은 없다.

센티멘탈 밸류'(Sentimental Value) / TIFF
센티멘탈 밸류'(Sentimental Value) / TIFF

8. 센티멘탈 밸류'(Sentimental Value)

올해 칸영화제 2등상 심사위원대상요아킴 트리에 감독, 레나테 레인스베 주연의 '센티멘탈 밸류'(Sentimental Value). 'Sentimental Value'는 오슬로의 보그 가족 집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이 매혹적인 영화는 관객들이 집에 들어와 아버지와 딸, 형제자매 간의 경계심과 사랑에 대한 갈망을 모두 목격한 듯한 느낌을 준다는 완벽한 상징이다.

그저 사고였을 뿐(It Was Just An Accident / Cannes Film Festival
그저 사고였을 뿐(It Was Just An Accident / Cannes Film Festival

9. 그저 사고였을 뿐(It Was Just An Accident)

제7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연출한 영화 '그저 사고였을 뿐'(It Was Just An Accident)가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 파나히 감독은 2000년 '써클'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2015년 '택시'로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받은 유명 감독이다. 자파르 파나히는 이란 당국에 의해 감독 활동이 금지되어 비밀리에 영화를 제작해야 했다. 그러던 그가 최근 이란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이전에도 두 차례 복역한 후 최근 1년 형과 여행 금지 처분을 받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의 최신작 '그저 사고였을 뿐'(It Was Just An Accident)이 정권을 이렇게 강하게 비판하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놀라운 점은 이 영화에 인간미, 낙관주의, 그리고 농담 넘치는 유머가 가득하다는 것이다.

마티 슈프림(Marty Supreme) / A24
마티 슈프림(Marty Supreme) / A24

10. 마티 슈프림(Marty Supreme)

2025년 12월 25일 미국에서 개봉예정인 탁구 선수, 마티 라이스먼에 영감을 받은 오리지널 영화. 티모시 샬라메(Timothée Chalamet)는 인생을 속임수로 살아가며 탁구 챔피언이 되기를 꿈꾸는 이기적인 젊은이, 가장 예상치 못한 영웅을 1950년대 뉴욕 로어 이스트 사이드를 배경으로 한 조쉬 사프디의 질감 있는 시대극에서 끝없이 매혹적으로 그려낸다. 스포츠 영화라는 형식을 입은 경쾌한 캐릭터 연구인 마티 슈프림은 결점 있는 주인공이 그렇지 않아도 너무 생동감 있고 재미있고 매력적이다.

출처 : BBC 웹사이트 Sinners to One Battle After Another: The 25 best films of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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