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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 드릴의 왕' 센트럴 씨, 내년 3월 첫 단독 내한... "정국과 콜라보 그 래퍼"

2026년 3월 14일 킨텍스서 개최... 'Sprinter'로 영국 차트 씹어먹은 슈퍼스타 BTS 정국·더 키드 라로이와 'TOO MUCH'로 국내 인지도 'UP' 라이브네이션 "영국 랩의 재정의... 글로벌 힙합 트렌드 확인할 기회"

영국 래퍼 센트럴 씨(Central Cee)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영국 래퍼 센트럴 씨(Central Cee)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영국 힙합의 판도를 바꾼 'UK 드릴(Drill)의 아이콘' 센트럴 씨(Central Cee)가 드디어 한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방탄소년단(BTS) 정국과의 협업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그가 킨텍스를 힙합의 성지로 만들 예정이다.

19일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센트럴 씨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이 오는 2026년 3월 14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 영국 차트 최장기 1위... '기록 제조기'의 상륙

센트럴 씨는 현재 전 세계 힙합 신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 중 하나다. 2020년 'Day in the Life'와 'Loading'으로 UK 드릴의 대중화를 이끈 그는, 2022년 믹스테이프 '23'으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슈퍼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래퍼 데이브(Dave)와 함께한 히트곡 'Sprinter'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무려 10주간 1위를 차지, 랩 장르 역사상 최장 1위 기록과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갈아치웠다. 거칠기만 했던 드릴 장르에 감각적인 멜로디와 솔직한 스토리텔링을 입혀 "영국 랩을 재정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정국과 함께한 'TOO MUCH', 한국 팬심 저격

한국 팬들에게는 지난 2023년 방탄소년단 정국,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와 함께한 협업곡 'TOO MUCH'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며 그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과거 페스티벌 등을 통해 한국을 찾은 적은 있으나,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은 "센트럴 씨는 드릴의 거친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섬세한 아티스트"라며 "현대 힙합의 최전선 트렌드를 한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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