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니키 벨라(Nikki Bella, 41)가 19살 연하의 NFL(미식축구) 스타와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다. 이혼 후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던 그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의미심장한 게시물이 팬들의 탐정 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피플지 등 외신에 따르면, 니키 벨라는 최근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특급 신인 코너백 쿠퍼 드제안(Cooper DeJean, 22)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새로운 친구들"... 33번 라커룸 앞의 그녀
열애설의 진원지는 벨라의 인스타그램이었다. 그녀는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라스베가스 레이더스를 31-0으로 완파한 경기 직후, 현장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벨라는 개인 스위트룸에서 경기를 관람한 뒤 경기장으로 내려가 드제안과 사이드라인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결정적으로 그녀가 드제안의 등번호인 '33번'이 적힌 라커룸 배너 아래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벨라는 캡션에 "내 주변의 사람들, 새로운 친구들(New friends)과 오래된 친구들이 인생을 특별하고 재미있게 만들어줘서 축복받았다"고 적었다.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경기 후 바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SNS 댓글란에서도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였다고 전했다.
◆ 20년 나이 차 뛰어넘은 '이글스 사랑'
쿠퍼 드제안은 아이오와 대학 출신으로 2024년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이글스에 지명된 22세의 유망주다. 그는 대학 시절 여자친구와 2025년 초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19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평소 열렬한 이글스 팬으로 유명한 벨라의 에너지와 드제안의 공통분모가 두 사람을 연결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광고·퍼레이드까지... 멈추지 않는 전성기
열애설과 함께 벨라의 커리어도 고공행진 중이다. 그녀는 최근 도나 켈시(트래비스 켈시의 어머니), 배우 테일러 키니와 함께 Google 홀리데이 캠페인 '더 기프트 익스체인지(The Gift Exchange)'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오는 2026년 1월 3일 열리는 고향 애리조나의 제53회 Vrbo 피에스타 볼 퍼레이드 그랜드 마샬로 선정되어 금의환향할 예정이다.
WWE 링 복귀와 사업 성공, 그리고 연하의 스포츠 스타와의 로맨스까지. 니키 벨라가 보여줄 2026년의 행보에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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