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웨이브, 2026년 라인업 공개…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2' 등 팬덤 예능 귀환

〈피의 게임〉 새 시즌부터 아이유·변우석 주연 〈21세기 대군부인〉까지 강력한 팬덤 예능·드라마 예고

(사진 제공 = 웨이브)
(사진 제공 = 웨이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2026년을 정조준한 신규 콘텐츠 라인업을 전격 공개하며 OTT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내년 웨이브는 독보적인 장르 차별화와 압도적인 캐스팅을 앞세워, 검증된 프랜차이즈 예능의 확장과 방송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한 대형 드라마 제작에 집중할 방침이다.

예능: '도파민'과 '사회적 논쟁'을 관통하는 강력한 라인업

2026년 웨이브 예능 전략의 핵심 키워드는 '팬덤'과 '논쟁'이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 사회적 화두를 던지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해 온 리얼리티 쇼들이 대거 귀환한다.

가장 먼저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TV-OTT 통합 화제성 1위를 기록했던 〈피의 게임〉 시리즈다. 더욱 치열하고 교묘해진 심리전으로 무장한 〈피의 게임X〉(가제)가 내년 6월 공개를 앞두고 있어 서바이벌 장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어 9월에는 한국 사회의 이념 갈등을 예리하게 조명해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던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가 시즌 2로 돌아와 다시 한번 과감한 사회적 실험에 나선다.

이 외에도 3월에는 가짜뉴스 속 진실을 찾는 리얼리티 게임 쇼 〈베팅 온 팩트〉가 론칭되며, 1월 〈남의 연애 시즌 4〉를 필두로 양성애자들의 연애를 다룬 〈스탠 바이 미〉 등 웨이브만의 독창적인 '퀴어 유니버스' 라인업도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드라마: 아이유·변우석 등 톱스타 주연 대작과 오리지널 스릴러의 조화

드라마 부문에서는 지상파 방송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은 단연 아이유와 변우석이 호흡을 맞추는 MBC 〈21세기 대군부인〉이다.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재벌 상속녀와 대군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이 작품은 출연 소식만으로도 이미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독점하고 있다. 또한 1월에는 지성 주연의 회귀 법정물 〈판사 이한영〉(MBC)과 남지현·문상민의 로맨스 〈은애하는 도적님아〉(KBS)가 연이어 시청자를 찾는다.

웨이브 오리지널 투자 작품도 탄탄하다. 2월에는 서지혜와 고수가 출연하는 미스터리 복수 스릴러 〈리버스〉가 장르물의 깊이를 더하며, 하반기에는 이현욱, 장혁, 박성웅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대하 드라마 〈문무〉(KBS)가 삼국통일의 장대한 서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웨이브)
(사진 제공 = 웨이브)

다큐멘터리 및 연말 특수: 저널리즘과 엔터테인먼트의 결합

웨이브는 범죄 추적 콘텐츠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이어간다. 1월에는 범죄 심리 분석 다큐멘터리 〈읽다〉를 독점 공개하며, 5월에는 탁명환 소장 피살 사건을 추적하는 〈사이비헌터〉(가제), 7월에는 더 강력해진 〈악인취재기 시즌 3〉를 통해 저널리즘의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새해 라인업 공개에 앞서 웨이브는 오는 20일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2025)〉를 독점 생중계하고, 23일 재난 드라마 〈콘크리트 마켓〉 시리즈 완전판을 공개하는 등 연말 시장 선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영화인

[인터뷰]'암살자(들)' 이민호② “허진호 감독님, 유해진 선배님, 박해일 선배님 에너지를 가까이서 느낀 것이 가장 큰 수확”
NEWS
2026. 9. 22.

[인터뷰]'암살자(들)' 이민호② “허진호 감독님, 유해진 선배님, 박해일 선배님 에너지를 가까이서 느낀 것이 가장 큰 수확”

※ 〈암살자 〉 배우 이민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일본 현지에서 영일을 보좌하는 이강자 역으로 심은경 배우를 만나셨어요. 함께 연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심은경 씨가 진짜 많이 샤이한 부분이 있어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상대 배우랑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최대한 느끼고 날것의 리액션을 하고 싶은 편이라서 그녀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극중 캐릭터처럼 낯선 사람이니까요. 영일이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거기서 은경 씨의 캐릭터를 만나서 경계하면서도 어느 순간 고삐가 풀리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차 타고 이동하면서 사탕 하나 건네주고 이런 장면도 있었는데 편집됐죠.

[인터뷰]'암살자(들)' 이민호① “촬영장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 겪어보지 않고는 상상 못하는 것 같아”
NEWS
2026. 9. 22.

[인터뷰]'암살자(들)' 이민호① “촬영장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 겪어보지 않고는 상상 못하는 것 같아”

어쩌면 〈암살자 〉의 엔진은 영일 인지 모르겠다. 사회부 신입 기자인 그는 1974년 광복절 행사에 취재를 갔다가 죽음을 목도한다. 영부인, 그리고 바로 얼마 전까지 대화를 나눴던 여학생. 신입이니 당황할 법도 한데, 영일은 곧바로 신문사에 사건을 전하고 각종 취재를 도맡는다. 누구보다도 종회무진하는 영일은 〈암살자 〉을 이끄는 삼인방 중 가장 젊은 피이면서 동시에 배후를 파헤치는 일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암살자 〉이 처음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배우 이민호가 두 베테랑 배우 사이에서 과연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으리라. 이민호는 그의 의문에 ‘느낌표’로 화답한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