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een B' 비욘세(Beyoncé, 44)가 명실상부한 'Billionaire B'가 되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비욘세의 순자산이 10억 달러(한화 약 1조 4,300억 원)를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30일(한국시간) '포브스'는 "지난 몇 년간의 기록적인 투어 수익과 성공적인 사업 확장이 비욘세를 억만장자 반열에 올려놓았다"고 분석했다.
◆ 무엇이 그녀를 부자로 만들었나
비욘세의 자산 급증은 '본업'과 '부업'의 환상적인 시너지 덕분이다. 2023년 '르네상스(Renaissance)' 월드 투어에 이어, 2024-2025년 이어진 '카우보이 카터(Cowboy Carter)' 관련 활동이 막대한 수익을 창출했다. 그녀의 음악 카탈로그 가치만 3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사업 수완도 빛을 발했다. 2024년 론칭한 헤어케어 브랜드 '세크레드(Cécred)'와 위스키 브랜드 '서데이비스(SirDavis)'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기업 가치를 크게 끌어올렸다. 포브스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투어만으로 억만장자가 되고, 리한나가 뷰티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다면, 비욘세는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성공시킨 케이스"라고 평가했다.
◆ 제이지와 합치면 '4조 원' 육박
비욘세의 등극으로 그녀의 가정은 '부부 억만장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남편 제이지(Jay-Z)는 이미 2019년 힙합 아티스트 최초로 억만장자가 되었으며, 현재 자산은 약 25억 달러(약 3조 5천억 원)로 추정된다. 이로써 카터(Carter) 부부의 합산 자산은 약 35억 달러(약 5조 원)에 육박하며,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부유한 파워 커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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