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코트 위를 지배하는 '빅맨'과 할리우드 핫한 모델이 마침내 부부가 된다. NBA 뉴욕 닉스의 센터 칼 앤서니 타운스(Karl-Anthony Towns, 30)와 모델 겸 사업가 조딘 우즈(Jordyn Woods, 28)가 5년 열애 끝에 약혼했다.
26일(한국시간) 조딘 우즈와 칼 앤서니 타운스는 각자의 SNS를 통해 약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맞춰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딘 우즈는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채 타운스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부부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할리우드에서도 유명한 '찐사랑' 서사로 꼽힌다. 오랫동안 절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던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5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타운스가 2020년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어머니 재클린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조딘 우즈가 곁을 지키며 큰 힘이 되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운스는 과거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내 삶의 가장 어두운 시기에 조딘이 나를 빛으로 이끌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 뉴욕의 왕과 여왕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타운스가 지난해 뉴욕 닉스로 이적하면서, 두 사람은 뉴욕 사교계의 새로운 '파워 커플'로 떠올랐다. 타운스는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 중이며, 조딘 우즈는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이끄는 사업가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 "꿈이 현실이 됐다"
현지 매체들은 "타운스가 조딘 우즈를 위해 맞춤 제작된 반지를 준비했으며,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위해 오랫동안 계획해왔다"고 보도했다. 조딘 우즈는 과거 카일리 제너의 절친으로 이름을 알렸으나, 이제는 NBA 슈퍼스타의 아내이자 성공한 사업가로서 독자적인 영향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성장을 지켜봐 온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에 전 세계 팬들의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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