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시 만나" 워너원, 2026년 상반기 완전체 리얼리티로 귀환

엠넷 "멤버들 뜻 모아 제작... 상반기 공개 목표로 준비 중" 유튜브 티저 속 '봄바람' BGM에 팬심 들썩... 멤버들도 SNS로 화답 엑소·BTS 이어 워너원까지... 2026년 상반기 '엑·방·원' 전설의 귀환 완성

워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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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프로젝트 그룹, 예능으로 뭉친다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던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2026년 새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엠넷(Mnet) 측은 2일 "워너원 멤버들이 팬덤 '워너블'과의 만남을 고민하던 중, 팬들이 가장 좋아했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에 뜻을 모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2026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구체적인 편성과 세부 내용은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2019년 공식 활동 종료, 2021년 'MAMA' 스페셜 무대 이후 오랜만에 들려온 완전체 소식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 "We GO again"... 다시 부는 봄바람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엠넷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엠넷플러스'를 통해 '2026 커밍 순 우리 다시 만나'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카세트테이프가 돌아가며 워너원의 대표곡 '봄바람'이 흘러나오고, '위 고 어게인(we GO again)'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담겨 재결합을 암시했다. 영상 공개 직후 워너원 멤버들 또한 각자의 SNS 계정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팀 활동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 3세대 아이돌의 황금기 재현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은 데뷔곡 '에너제틱(Energetic)'부터 '뷰티풀(Beautiful)', '봄바람'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활동 당시 그룹 엑소(EXO),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엑·방·원'이라 불리며 3세대 K-팝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공교롭게도 2026년 상반기에는 이들 세 팀의 활약이 모두 예고되어 있다. 이달 엑소의 컴백을 시작으로 3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발매가 예정된 가운데, 워너원까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합류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2026년 상반기는 K-팝 팬들에게 '전설들의 귀환'을 목격하는 특별한 시기가 될 전망이다.

영화인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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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1.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호프〉 배우 조인성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가상의 존재를 상상하며 연기하는 게 큰 도전이었을 텐데요. 특히 후반부 성기가 거대한 외계 지성체와 대면했을 때, 눈알을 굴리며 보여준 미세한 표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연기 비하인드가 궁금합니다. 사실 액션도 중요했지만, 다른 신들을 만들어놓는 것도 어려웠어요. 원래 리액션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예를 들면 〈밀수〉(2023)에서 권상사 가 등장했을 때, 저는 한 게 없어요. 그런데 김혜수 선배가 어떤 반응이냐에 따라서 이쪽의 인물이 살아나는 거죠. 그래서 〈호프〉에서도 크리처를 본 리액션이 굉장히 중요했어요. 그래야 크리처가 사니까요. 그 장면은 본능적으로 한 건데 감독님이 되게 좋아하셨어요. 성기의 외형을 보면 미국 서부극이 떠오르는데요.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①
NEWS
2026. 7. 11.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①

그야말로 불가능에 도전한 배우. 뛰고, 매달리고, 버티고, 몸을 내던진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서 조인성은 외계 지성체에 맞서 다듬어지지 않은 야생성과 동물적 감각을 뿜어내며 날것 그대로의 액션을 선보인다. CG의 편리함에 기대는 대신 육체로 직접 부딪치는 방식을 택한 그는, 한계를 시험하는 험난한 현장 속에서도 “미쳐서 하게 되어 있다”,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 수 없다”는 말로 그의 결연한 각오를 증명해 보였다. 마치 〈호프〉 속, 악착같이 살아남으려 발버둥 치는 성기 의 질긴 생존 본능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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