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류준열X혜리, '응답하라 1988' 10주년 OST 음반 발매 함께 합류

박보검·고경표·이동휘 등 ‘쌍문동 아이들’ 완전체 가창 참여… 신원호 PD “시청자 위한 선물”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tvN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응답하라 1988〉이 방영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들고 찾아온다. 제작사 스튜디오 마음C는 드라마의 주역들이 직접 가창에 참여한 ‘응답하라 1988 10주년 OST’ 음반을 오는 1월 9일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10년간 작품을 아껴준 팬들을 위해 기존 OST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편곡해 담아냈다. 특히 드라마 속 정환과 덕선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던 류준열과 혜리가 ‘쌍문동 아이들’이라는 유닛 명칭 아래 나란히 가창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배우를 비롯해 고경표, 박보검, 이동휘 등 당시의 주역들이 모두 모여 부른 ‘혜화동(혹은 쌍문동)’은 배우들만이 낼 수 있는 특유의 감성과 서사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앨범 구성 또한 알차게 짜여 있다. 박보검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재해석한 ‘매일 그대와’, 극 중 어머니 3인방인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이 ‘들개들’이라는 이름으로 뭉쳐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 등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음반 발매에 앞서 지난달 선공개된 음원들은 이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혜화동(혹은 쌍문동)’은 멜론 ‘HOT 100’ 차트 9위까지 치솟았으며, ‘걱정말아요 그대’ 역시 상위권에 안착하며 드라마의 여전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연출을 맡았던 신원호 PD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지난 10년의 시간을 함께해 준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라고 설명하며, 음악을 통해 다시 한번 쌍문동의 따뜻한 정서를 떠올리길 바란다는 소회를 전했다. OST 프로듀싱을 맡은 마주희 프로듀서 역시 당시의 캐릭터를 가장 잘 이해하는 배우들의 목소리를 담았기에 그 어떤 앨범보다 진정성 있는 결과물이 나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들과 배우들의 진솔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이번 10주년 기념 음반은 현재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오는 1월 9일 팬들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

영화인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NEWS
2026. 10. 10.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생모 잘못 아니에요" '홈시크' 쇠렌센 감독의 최초 고백… 56명 조작된 입양의 진실

이방인의 렌즈로 좇은 잃어버린 핏줄 1982년 생후 두 달 만에 덴마크로 입양된 태경 탄야 인월 쇠렌센 감독이 자신의 뿌리를 추적한 자전적 다큐멘터리 '홈시크: 바다의 끝에서'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그는 입양 서류가 유기 아동으로 허위 조작된 사실을 밝혀내며 '진실화해위원회'로부터 인권 침해를 인정받은 56명 중 한 명이다. 한국의 생모에게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용서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그의 기나긴 여정이 마침내 스크린을 통해 세상에 공개됐다. 한국에서 태어난 그는 주유소를 운영하는 덴마크 백인 부부에게 입양돼 '탄야 쇠렌센'이라는 이름으로 자랐다.

봉준호 '앨리' 국내 최초 장편 애니…2027년 7월 심해 열린다, 브래들리 쿠퍼 등 할리우드 배우진 캐스팅
NEWS
2026. 10. 10.

봉준호 '앨리' 국내 최초 장편 애니…2027년 7월 심해 열린다, 브래들리 쿠퍼 등 할리우드 배우진 캐스팅

할리우드 거물급 합류, 심해어의 경이로운 모험 세계적인 거장 '봉준호'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앨리'가 2027년 7월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다. 9일 제작사 '바른손씨앤씨'에 따르면, 이 작품은 한국 개봉에 이어 같은 달 14일 프랑스에서 개봉하며 미국 극장가에서도 순차적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앨리'는 빛이 닿지 않는 바닷속 협곡에 살면서 인간 세상을 궁금해하는 심해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태양을 직접 보고 싶어 하고 TV 출연을 꿈꾸는 엉뚱한 아기 돼지오징어 '앨리'가 친구들과 함께 예상치 못한 거대한 모험에 휘말리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이번 신작은 '기생충'(2019)으로 아카데미를 휩쓸고 '미키 17'(2025) 개봉을 앞둔 봉 감독이 오랜 기간 구상해 온 프로젝트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