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스위니, 다시 메이드복 입는다... '더 하우스메이드' 속편 제작 확정

라이온스게이트 "글로벌 흥행 1.3억 달러 돌파... 관객들이 다음 이야기 원해" 원작 2부 '더 하우스메이드의 비밀' 영화화... 폴 파이그 감독-시드니 스위니 재결합 2026년 제작 돌입... 아만다 사이프리드 "2편 나올 줄 알았다" 예언 적중

Amanda Seyfried, left, and Sydney Sweeney arrive at the premiere of "The Housemaid" on Monday, Dec. 15, 2025, at TCL Chinese Theatre in Los Angeles. (Photo by Jordan Strauss/Invision/AP)
Amanda Seyfried, left, and Sydney Sweeney arrive at the premiere of "The Housemaid" on Monday, Dec. 15, 2025, at TCL Chinese Theatre in Los Angeles. (Photo by Jordan Strauss/Invision/AP)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심리 스릴러 '더 하우스메이드(The Housemaid)'가 속편으로 돌아온다. 주연 배우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폴 파이그(Paul Feig) 감독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7일(현지시간) 라이온스게이트는 지난 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영화의 성공에 힘입어 속편 '더 하우스메이드의 비밀(The Housemaid's Secret)' 제작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 흥행이 만든 속편... "관객들이 원했다"

지난 2025년 12월 19일 개봉한 '더 하우스메이드'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억 3,300만 달러(한화 약 1,89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깜짝 흥행'을 기록 중이다. 아담 포겔슨 라이온스게이트 회장은 "박스오피스와 소셜 미디어의 반응은 명확하다. 관객들은 밀리의 다음 이야기를 원하고 있다"며 제작 배경을 밝혔다.

속편은 프리다 맥패든의 동명 베스트셀러 3부작 중 두 번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편의 각본을 맡았던 레베카 소넨샤인이 다시 펜을 잡으며, 2026년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 시드니 스위니 & 미켈레 모로네 복귀 유력

속편에는 주인공 '밀리 캘러웨이' 역의 시드니 스위니가 복귀를 확정 지었다. 또한, 1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엔조 아카르디' 역의 미켈레 모로네 역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폴 파이그 감독은 "프리다 맥패든이 이미 원작에서 밀리의 여정을 훌륭하게 확장해 놓았다"며 "믿을 수 없는 제작진과 함께 다시 뭉치게 되어 스릴 넘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스포일러'

1편에서 집주인 '니나' 역을 맡았던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최근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제에서 속편 제작을 암시한 바 있다. 그녀는 공식 발표 전임에도 불구하고 "2편은 무조건 나온다"며 "시드니가 새로운 가족을 위해 일하게 되는 이야기이며, 특히 미켈레(엔조)와 많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귀띔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부유한 윈체스터 부부의 비밀을 파헤치며 살아남은 가정부 밀리. 그녀가 새로운 집에서 마주할 또 다른 '위험한 게임'은 오는 2027년쯤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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