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가 2026년, 전 세계를 다시 한번 '해리의 집(Harry's House)'으로 만들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이번엔 팬들이 그의 집으로 찾아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23일(한국시간) 해리 스타일스 측은 2026년 월드 투어 '투게더, 투게더(Together, Together)'의 공식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투어는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를 순회하는 대신 7개 주요 도시에 머물며 공연하는 '레지던시(Residency)' 형태로 펼쳐진다.
◆ "미국 공연? 뉴욕 MSG 30회가 끝"
가장 충격적인 소식은 미국 일정이다. 해리 스타일스는 8월부터 10월까지 뉴욕의 성지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에서 무려 30회의 공연을 펼친다. 문제는 이것이 미국 내 유일한 공연이라는 점이다. LA, 시카고 등 타지역 팬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서는 모두 뉴욕으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 미국 팬덤이 술렁이고 있다.
전체 투어 도시는 다음과 같다:
유럽: 암스테르담, 런던
남미: 상파울루, 멕시코시티
북미: 뉴욕시티 (MSG)
오세아니아: 멜버른, 시드니

◆ 신곡 앨범 사야 티켓 먼저 잡는다
이번 투어 발표와 함께 신곡 앨범 소식도 전해졌다. 앨범명은 'Kiss All The Time, Disco Occasionally'. 암스테르담, 런던, 멜버른, 시드니 공연의 선예매(프리세일) 권한을 얻으려면 현지 시간으로 1월 2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공식 스토어에서 이 앨범을 사전 주문해야 한다.
◆ 초호화 게스트와 치열한 티켓 전쟁
이번 투어에는 컨트리의 여왕 샤니아 트웨인을 비롯해 로빈, 조르자 스미스, 제이미 xx 등 화려한 게스트 군단이 날짜별로 지원 사격에 나선다. 티켓 전쟁은 이미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 오는 1월 26일 아멕스 카드 회원 선예매를 시작으로 27일 팬 선예매, 30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스텁허브 등 리셀 사이트에서는 벌써 티켓 가격이 최저 700달러(약 95만 원)부터 형성되는 등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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