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김신록, 검사로 변신...MBC 드라마 '오십프로' 출연 확정

〈프로젝트 Y〉 이어 맹활약...‘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 입증

배우 김신록 (사진제공=저스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신록 (사진제공=저스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신록이 이번에는 법복을 입고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최근 MBC 새 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 측은 배우 김신록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오십프로〉는 인생의 절반을 달려온, 몸은 조금 녹슬었을지언정 의리만큼은 여전한 세 남자의 ‘짠물’ 액션 코미디를 그린 작품으로, 신하균과 오정세, 허성태 등이 출연한다.

김신록은 극 중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검사 ‘강영애’ 역을 맡았다. 강영애는 경찰대를 졸업하고 20대에 강력계 팀장까지 지낸 베테랑 경찰 출신이지만, 공권력의 카르텔에 환멸을 느끼고 직접 영장을 청구하기 위해 로스쿨을 거쳐 검사가 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특히 윗선의 부조리를 참지 못하고 물고 늘어지다 ‘강논개’라는 별명을 얻고 임천시로 좌천된 인물로, 장소를 가리지 않는 뜨거운 정의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MBC 새 드라마 〈오십프로〉는 2026년 상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