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항준 감독의 신작이자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의 모습과 함께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는 현장 분위기를 포착해 화제다.
유해진의 ‘장비 사랑’부터 유지태의 ‘카리스마’까지… 빈틈없는 현장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으로 변신한 유해진이다. 그는 카메라 밖에서도 스태프를 도와 직접 장비를 운반하는 등 현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했다.
어린 선왕 ‘이홍위(단종)’ 역의 박지훈은 스틸 속에서도 매 순간 캐릭터의 고독한 감정에 집중한 눈빛을 선보여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여기에 장항준 감독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유지태는 실존 인물 ‘한명회’다운 묵직한 카리스마로 현장의 공기를 단숨에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전미도·이준혁·김민… 캐릭터 앙상블이 빚어낸 ‘연기 성찬’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유해진, 박지훈과 호흡을 맞추는 매 순간 섬세한 감정선을 유지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유해진과 부자 케미를 선보일 ‘태산’ 역의 신예 김민과 짧은 등장만으로도 압도적 존재감을 뽐낸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까지, ‘왕사남즈’의 탄탄한 라인업은 영화가 선보일 풍성한 서사를 기대케 한다.
장항준 감독의 유머러스하면서도 날카로운 연출 아래, 배우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캐릭터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담은 이번 비하인드 스틸은 영화가 전할 신선한 재미와 묵직한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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