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승원이 압도적인 요리 실력과 능숙한 호객 실력으로 태국 방콕을 ‘K-매운맛’의 매력에 빠뜨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차가네〉 4회에서는 태국 출장의 피날레인 ‘길거리 무료 시식회’ 현장이 공개되며 차승원의 보스 기질이 빛을 발했다.
“맛있다” 연발… 방콕 길거리 점령한 ‘차승원표 퓨전 제육’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현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시식회였다. 차승원은 자신의 주특기인 제육볶음에 태국 현지의 맛을 가미한 ‘한·태 퓨전 제육볶음’을 메뉴로 내걸었다. 그는 불길이 치솟는 화려한 웍질로 시선을 압도하는가 하면, 직접 영어로 손님을 불러 모으는 등 현장형 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대니구가 현지인들에게 그를 “한국의 조지 클루니”라고 소개하자, 차승원은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와 매너로 화답하며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올라운더’임을 증명했다. 국적을 불문하고 터져 나온 찬사에 차승원은 긴장을 풀고 완벽한 ‘맛의 리더’로서 시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탄 만두의 굴욕? ‘보스표 라면’으로 살려낸 반전 인간미
완벽해 보이던 보스에게도 빈틈은 있었다. 숙소로 돌아온 차승원은 배고픈 동생들을 위해 야심 차게 군만두를 준비했으나, 만두를 새까맣게 태우는 실수를 저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과 동생들의 놀림에 당황하던 그는 이내 필살기인 ‘보스표 라면’을 끓여내며 실추된 명예를 단숨에 회복, 소탈하고 친근한 ‘형님’의 매력을 보여줬다.
다음 타깃은 일본… 시즈오카 깊은 산속 ‘와사비’를 찾아서
태국 일정을 마친 ‘차가네’ 패밀리의 다음 행선지는 일본으로 결정됐다.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매운맛의 원천인 ‘와사비’를 찾아 도쿄를 거쳐 시즈오카의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는 차승원과 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열대 태국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일본 산골에서 차승원이 어떤 새로운 미식 세계를 펼쳐 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차승원의 본격적인 일본 출장기가 그려질 tvN 〈차가네〉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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