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양자경·숀 베이커 등 글로벌 스타 집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Berlinale) 개막을 앞두고 전 세계 영화계의 시선이 독일 베를린으로 쏠리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참석자 명단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막식 갈라에서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자인 감독 겸 각본가 숀 베이커(Sean Baker)가 무대에 오른다. 그는 명예 황금곰상 수상자로 선정된 배우 양자경(Michelle Yeoh)을 위해 헌정 연설을 진행하며 영화제의 시작을 빛낼 예정이다.
영화 음악의 거장 막스 리히터(Max Richter)는 베를린 카메라상을 수상한다. 시상식 연설은 최근 영화 〈햄넷(Hamnet)〉에서 그와 호흡을 맞춘 오스카 및 골든 글로브 수상 감독 클로이 자오(Chloé Zhao)가 맡아 의미를 더한다. 올해 국제 심사위원장은 독일을 대표하는 거장 빔 벤더스(Wim Wenders)가 맡아 영화제를 이끈다.
프리미어 상영작을 통해 레드카펫을 밟을 스타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산드라 휠러(Rose)를 비롯해 줄리엣 비노쉬, 톰 커트니, 플로렌스 헌트(Queen at Sea), 이자벨 위페르(The Blood Countess), 에단 호크(The Weight) 등이 베를린을 찾는다. 또한 닐 패트릭 해리스와 벨라 램지(Sunny Dancer)도 참석을 확정 지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참석도 이어진다. 샘 록웰, 주노 템플, 자지 비츠(Good Luck, Have Fun, Don’t Die)와 더불어 채닝 테이텀, 젬마 찬(Josephine), 존 터투로(The Only Living Pickpocket in New York) 등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파멜라 앤더슨, 아만다 사이프리드, 찰리 XCX, 루퍼트 그린트, 앤더스 다니엘슨 리, 라스 아이딩어 등 다수의 글로벌 스타들이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영화제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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