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동휘가 스크린 속에서 자기 자신을 연기한다. 영화 '메소드연기'가 오는 3월 18일 개봉을 확정 짓고, 현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코미디 배우라는 고착화된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싶은 주인공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정극 연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휴먼 코믹 드라마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이동휘의 진지한 무표정과 선글라스 속 반전 이미지가 절묘한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글라스 렌즈에 비친 모습은 극 중 이동휘의 대표 캐릭터이자 외계인 분장을 한 '알계인'이다. 비장한 표정과 대비되는 익살스러운 캐릭터의 모습, 그리고 "왜 코미디만 하자는 건데?!"라는 강렬한 카피는 대중이 원하는 이미지와 배우로서의 갈증 사이에서 고민하는 주인공의 딜레마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 작품은 앞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어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천만 배우', '패셔니스타' 등 화려한 수식어를 가진 톱스타 이동휘가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사극 촬영 현장에서 벌어지는 감독과의 갈등, 주변의 회의적인 시선 등은 그가 마주할 험난한 앞날을 예고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응답하라 1988', '극한직업', '카지노'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온 이동휘는 이번 작품에서 실제와 허구를 오가는 기발한 설정을 능청스러운 연기로 소화하며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윤경호, 강찬희, 김금순, 윤병희, 공민정 등 내공 깊은 배우들이 합류해 극의 풍성함을 더한다. 영화 '메소드연기'는 오는 3월 1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